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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에서 천왕봉을 지나 영신봉에서 청학동으로
춘천산너울
2008. 11. 23. 22:30
지리산 대원사에서 천왕봉을 지나 영신봉에서 청학동으로
대원사 유평마을에서 3시간 20분 걸린 무재치폭포.....수량이 좀 부족해서
한가한 치밭목산장.....귀차나서 산장 컵라면에 밥을 말아......함든 여정에 파곤한지
산행의 끝머리에서 산꾼은 망중한에 깊은 시름을 달래는듯
이번 산행은 천왕봉을 지나서 영신봉으로 해서 청학동이 주인공인지라 중봉에서
천왕봉을 오려다본 풍광만.......
세석을 19시에 물을 보충하고 1시간 반정도 산행... 음양샘을 지나 비박지에 도착한것
이 20시 30분, 만찬을 한후 취침에 든것이 자정무렵.......비박지 일출!
삼신봉 직전에 이해가 아쉬운지 진달래는 만발을 아니지만 연분홍 자태를.......
요거는 이끼류같은데.....왕 이끼류?
대원사에서 천왕봉을 알현하고 세석산장을 지나 삼신봉에서 지리산 100여리 능선을 조망하고 내려선 청학동에서 사진한컷 하고,
산행은 끝났는데 달구지는 대원사 유평마을에 있는디, 택시는 시간이 걸리고 청학동
매표소 아주머니 관리인께서 증산리까지 태워다주어 증산리에서 대원사까지 택시비
3만냥과 증산리까지 극구 사양하는 데 1만냥을 기부하고,
춘천까지 운전하는데 졸음이 와서 4번을 자다가 23시 30분에 집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