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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생태계의 보고 방태산의 줄기들2

춘천산너울 2011. 6. 22. 09:59

 

                  ▲ 피곤한 하루밤을 보낸 천상의 펜션

 

            ▲ 오늘 가야할 능선들.....맨뒤편 삼각뾰족한 봉우리가 방태산정상인  주억봉이다.

 

            ▲ 힘든길 한걸음 두걸음......어느 산꾼이 귀한 담근술과 곰취안주로 피곤을 덜고서.....

               하산로를 어디로 할건가?  구룡덕봉을 찍고서 개인산과 침석봉을 지나 개인산장으로 아니면

               되돌아서 개인약수로 하산을 하여튼 구룡덕봉을 가기로 결정

 

       ▲ 왼쪽 봉우리가 구룡덕봉이고 오른쪽 봉우리가 개인산 침석봉이고 중간이 개인산 정상.......

           방태산 주억봉에서 조망했다오!

 

      ▲ 저아래 계곡이 방태산 자연휴양림계곡....일명 적가리골

 

 

 

          ▲ 맨 끝에 능선들이 백두대간 마루금들로 좌측으로 부터 두로봉으로 상왕봉 비로봉과 호령봉의

             오대산줄기가 시원하게 뻗어있다.  확인은 안됬지만 오른쪽 끝으로 계방산이 이어져있다.

 

 

       ▲ 구룡덕봉에서 조망한 방태산 주억봉

 

         ▲  구룡덕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어두우니(대개인동)계곡은 깊고 길이없다는데 걱정이 앞선다.

              하산길을 정하느라 임도까지 내려섰디가,  개인산 줄기에서 올라오는 산꾼들 2명은 지나치고

              또 올라오는  산꾼은  나물을 뜯으러 왔단다. 어두우니계곡을 거쳐서 개인산장으로 하산한다나,

              구룡덕봉에서 샘터이정표가 있다 식수나 채울요량으로 내려가니 식수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 하다.

              샘터를 지나치고 수풀이 우거진 골짜기.....등산로 없은 산중을 이리저리 내려 한참을 진행하니 계곡물소리가 들리고

              늦은 점심을 먹고자 나물꾼들과 헤어지고 허기를 채우고 하산길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