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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듀...대청봉!
춘천산너울
2012. 1. 2. 07:11
2011년 아쉬움이 짙게 드리워져 마지막 날 대청봉에 올랐다.
시계가 좋아서 전망은 막힘이 없었고 세차게 몰아치는 동장군의 위세를 느껴도 보고
한적한 대청봉에는 차가운 바람만......
천불동에는 차가움과 하얀눈에 어우러진 계곡미가
한해의 마무리를 서두르는 듯 내일을 바라볼 여유도 없이 지친 발걸음만 재촉한다.
오색에서 아홉시에 출발한 산행이 여섯시에 소공원에 도차하니 컴컴한 암흑
오색통제소.....한산한 분위기
설악폭포를 지나 8부능선에서 바라본 점봉산
대청봉도 이럴때가 있구나....한산하기만!
중청대피소와 중청
대청봉
가운데 중간에 울산바위
화채봉
희운각 대피소
여기서부터가 천불동계곡
천불동계곡을 이어주는 다리와 안전시설물은 펜스높이까지 눈이 싸여서.....조심조심
안전시설물은 있으나 그이상 눈이싸여서 ......조심해서 한걸음 한걸음
신흥사의 부처님도 암흑에서 환하게......온세상도 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