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종주,비박
땅끝기맥의 남도명산(달마산.도솔봉과 갈두리)기행
춘천산너울
2012. 4. 22. 22:36
달마산은 한반도의 땅끝을 향해 뻗어 완도와 진도사이 해남반도 끝자락에 솟아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수려한 산세와 환상적인 조망은 전국구이다. 산의 능선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미황사에서 올려보면은 똑바르게 뻗은 성벽같은 형상으로 주봉인 불썬봉에서 도솔봉까지 직선거리가 10리 정도인데 암봉의 굴곡과 오르내림으로 실제거리는 20리가 넘는듯 하였다.
▲남방불교가 최초 전래되었다는 미황사......달마대사가 머나먼 인도땅에서 여기까지!
▲도솔암....
▲ 도솔봉에 오르니 이제서야 갈두리 토말탑이 시야에 들어온다.
▶ 삼천리금수강산.......땅끝에서 서울까지 1000리 그리고 서울에서 최북단의 온성까지 2000리길
▶ 땅끝기맥의 종착역인 갈두리 토말에서 남도명산의 여정을 마루리 한다.. 산행여정을 기록한 기록지가 사라져
세부 산행기록은 생략하고 정지화면으로 대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