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깊은 계곡미를 자랑하는 가리왕산 비박산행
가리왕산은 높이로나 규모면에서 우리나라 10대 명산중의 하나로 주봉을 중심으로 중왕산과 중봉 및 하봉은 봉황이 날개를 펼친형상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높이와 깊이를 가진 장대한 육산이다. 고산지대의 원시림과 수많은 약초와 산나물의 보고이며 회동리에는 어은골과 청양골 그리고 산막골의 계곡이있어 자연휴양림이 자리를 잡고있고 정상 북쪽면에는 장구목이골 등의 깊은계곡과 등산로가 단출하게 자리를 잡고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장이 중봉 부근에 건설될 예정이라서 기리왕산의 훼손이 우려된다.
2012. 8. 4 10:40 장구목이 입구 - 11:35 이끼계곡 - 14:25 임도 - 16:35 샘터 - 17:10 정상삼거리
17:30 가리왕산 정상
2012. 8. 5 09:30 가리왕산 정상 - 09:42 주목보호지역 - 10:50 임도 - 11:50 이끼계곡(중식)
14:00 장구목이 입구
▲장구목이 입구는 영동고속도로 진부에서 정선방향으로 59번 도로를 타고 들어오면 된다.
▲ 이끼계곡......물이 무척 차갑다
▲ 이끼계곡 심층부......바깓에는 온통 찜통더윈데 여기물은 차가워서 1분을 못버틴다.
▲ 정상3거리 20분전 샘이있다.......수량도 풍부하고 한데,
오늘은 이끼계곡에서 5리터의 물을 지고 고생고생......
▲ 살아천년, 죽어천년,이라 했던가? 주목군락지도 지나고
▲ 오랜만에 가리왕산 정상에 서본다.
블러그 간판사진도 바꿔야 될것 같다.
▲ 가리왕산의 일몰은 구름이 많이끼어....사라져 버렸다
▲ 비구름과 안개등 운무가 정상을 휩싸이고 지나서.....초저녁 9~10시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