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종주,비박

원시의 비경을 간직한 임산골과 귀목봉

춘천산너울 2013. 8. 19. 07:32

명지산의 뒷  자락에는 한강기맥이 강씨봉을 지나고 청계산 못미쳐에서 동쪽으로 능선하나가 뻗어나와 있는데 이름없는 고지였던 봉우리가 귀목고개 위에 있다하여 귀목봉ㅇ,러 회자되었던 산으로 동으로는 명지산이 서쪽으로는 청계산, 북으로는 강씨봉과 인접하여 있다.      귀목봉 상판리 골짜기에는 장재울계곡과 적목리 방향에는 임산계곡이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수랑과 깊은 계곡이 발달하여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어우러져 선경을 이루고 있어 폭서기 산행으로는 제격인 산으로 대부분의 산꾼들이 상판리 장재울계곡에서 하는 산행을   선호하는 편이나 임산계곡으로 해서 산행하는 사람들은 없어서 호젓한 산행을 할수 있었다. 

 

2013. 8.18(일)  10:10  논남버스종점  -  10:38 임산생태감시초소  -  12:19 귀목고개  -  13:05 귀목봉  - 

                      14:15 귀목고개  -  임산계곡(중식 및 물놀이)  -  18:45 논남버스종점

 

 

 

 

 

 

 

 

 

 

▲  연인산......명지산에서 아재비고개를 지나 연인산군을 넘어에는 용추계곡

 

▲ 명지산 정상......우측으로 명지2봉

 

▲ 귀목고개로 다시 내려와서 잠시 휴식을

 

 

 

 

 

▲ 계곡길을 올라가다 보면 희미한 갈림길이.....귀목고개는 좌측으로

 

 

 

 

 

 

▲ 강씨봉자연휴양림 가기전에서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서 펜션과 수련원등을 지나서 임산골로

 

 

  ▲ 논남버스종점

 

 

   《에필로그》

    임산골에서 귀목고개를 경유하지 않고 명지산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능선을 찾거나 아니면 개척해서

    명지산 정상을 올라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