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적상산

적상산은 덕유산 정상에서 북서로 뻗어나간 능선이 두문산과 단지봉을 일으킨후 치목터널을 지나 솟아있는 명산으로 사면에는층암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에 단풍이 붉게 물들면 치마자락과 같다하여 적상산으로 회자되고 있다.  적상산에는 양수발전을 위한 상부댐과 하부댐이 설치되어 산정의 적상호가 아름다움을 배가되고 있고 또한 안국사와 적산산성 그리고 안렴대와 장도바위등 문화유적등이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2014.  5.  5(일)  안국사  -  정상  -  안렴대  -  정상

 

 

▲ 안국사..........부처님오신날 전날인데도 인적도 없고 쓸쓸하기 그지없다

 

 

 

 

▲ 향로봉......정상부에서 북쪽으로 뻗어있는 봉우리

 

 

 

▲ 안렴대에서 내려다본 대전통영고속도로......연휴가 막바지라서 그런지 서울을 향하는 자동차행렬이

 

 

  

 

『에필로그』

 

5월 첫째주 황금연휴 기간에 2박3일에 걸쳐서 전라도 지역의 미답사한 100대명산은 광양 백운산을

제외하고 완료하였다.   

첫째날은 방장산을  둘째날에는 백암산과 장안산을 그리고 마지막 세째날에는 운장산과 적상산 등정을

완주하였다.    산과 산의 거리가 멀어 이동시간과 연휴기간이라 숙소문제와 경제적 출혈이

적지 않았지만  경상도 지역 등 나머지 100대명산 답사도 금년안에 마무리 해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