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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움산과 두타.청옥산

춘천산너울 2014. 6. 16. 04:46

쉰움산은 두타산에서 북동으로 3km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산정에 서면 달의 분화구와 흡사한

분화구에는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50여개의 우물이 있다고 해서 오십정산으로도 불리우는 쉰움산과

두타.청옥산을 와라바라산악회 정기산행에 함께 하였다.

 

2014. 6. 15(일)  09:30 천은사 주차장  -  09:41 천은사  -  10:33 쉰움산  -  11:37 두타산.산성갈림길  - 

                       12:22 두타산  -  13:07 박달재  -  13:52 청옥산  -  15:44 연칠성령.서원터 갈림길  - 

                       15:55 신선봉  -  16:42 삼화사  -  17:00 무릉계곡 주차장16.4km / 07:30)    

 

 

▲ 천은사 입구

 

▲ 영서(대간넘어)와는 확연히 다른 느티나무 고목들이 즐비하다.

 

 

 

▲ 두타 천은사....신라시대부터 이어온 고찰이었으나 한국전쟁중 재로변한 건물을 중창

 

▲ 천은사 용안당은 동안거사,두타거사 또는 은둔거사로 불리던 이승휴가 왕실과 정치의 문란을 비관하여

    이곳으로 내려와  제왕운기를 저술한 장소로 유명하다.

 

▲ 좌측으로 등산로가

 

▲ 쉰움산 오르는 길에 두타산이 살짝

 

 

 

 

 

 

 

 

 

 

 

 

▲ 두타산.산성 갈림길

 

 ▲ 좌측부터 청옥산과 고적대 그리고 갈미봉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은 이기령과 백복령으로 북진......!

 

                  

▲ 대간길은  백봉령지나  대머리가 된 석병산을 지나고 삽당령과 닭목재 넘어엔 대관령이

 

▲ 두타산.....두타행은 승려들의 수행방법중의 하나로 고행으로 가는 길과도 같이 산행길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 청옥으로 go

 

▲ 가운데가 무릉계곡의 심장부인 용추폭포......연칠성령 계곡과 박달재 그리고 산성터의 능선이 모여드는 곳

 

 

▲ 박달재....예서 내려서면 용추폭포

 

 

▲ 청옥산 정상부근은 평평한 평전으로

 

▲ 학등.....정상에 갔다가 돌아와 여기서 학등을 타고 하산

 

 

 

▲ 좌측으로 가면 연칠성령과 북진하는 대간길이

 

▲ 정상 샘물....몇일전 비가 조금내려서 그런지  샘물을 흘러나온다.

 

 

 

▲ 저 관문을 통과해야만 학등으로 내려선다.

 

 

 

 

 

 

 

 

▲ 산성터로 직진하면 칠성폭포와 연칠성령으로 해서 청옥산 정상가는길

 

 

▲ 문간재

 

 

 

▲ 신선봉에서 조망한 풍경들

 

 

 

 

 

▲ 삼화사

 

 

▲ 무릉반석....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가상의 선경을 본딴 무릉도원을 비유해서 무릉계곡으로

    칭하여 왔는데   그중에서 무릉반석은 금란정위에세서 부터 삼화사 입구에 이르는 1500여 평의

    넒은 반석으로  무릉계곡의 풍광중에서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