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치봉 비박산행
백운산은 경기 포천과 강원도 화천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로 한북정맥이 남북으로 이어진 능선에서 크게 솟아오른 산으로 포천 이동면으로는 백운계곡과 흥룡사를 품에 안고있는 명산이다. 아쉬운 점은 제일 높은봉이 948.1m으로 도마치봉으로 표기가 되었는데 실제적으로 높이나 정상의 형태상 903.1 m봉은 삼각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측량상의 봉우리가 백운산으로 불리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고 이는 산의 형태나 흐름으로 볼때 도마치봉으로 불리우는 948.1m봉이 백운산으로 불리우는 것이 맞는것 같다.
2014. 6. 21 ~ 6. 22 도마치고개 - 도마봉 - 도마치봉 - 삼각봉 - 백운산 - 삼각봉 - 도마치봉 -
도마봉 - 도마치고개
【첫째날】
▲ 도마치고개.......가평군 북면과 화천군 사내면을 연결하는 고갯길
산행은 고개 정상에서 가평방향으로 50m 정도 내려가면 우측으로 임도같은 군 차량 주둔지로 해서
▲ 도마봉 가기전 전망봉에서 석룡산과 화학산 방향
▲ 반암산
▲ 도마봉에서 국망봉 방향
▲ 백운산의 실제적인 정상 ........... 전망이나 산의 형태와 세력을 볼때
▲ 도마치봉에서 조망한 반암산
▲ 도마치봉에서 비박 싸이트를 구축한 후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삼각봉과 백운산을 다녀오고
▲ 삼각봉을 지나고 백운산 정상 가기전에 샘물도 있었는데 현재는 지독한 장마인지
물은 없고 촉촉한 감만
【둘째날】
▲ 이번 비박에는 서울팀이 합류해서 좀 시끌시끌
▲ 나의 하우스........포근하고 근사한 사이트
▲ 이번 비박산행은 도마치고개에서 국망봉으로 갈려다가 국망봉은 전에 비박한 경험이 있어서
백운산으로 급변경........백운산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