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의 조망처 삼악산
삼악산은 화악산을 조산으로 응봉과 촉대봉을 거쳐 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으로 이어지면서 작은 촛대봉에서 가라앉은 산줄기는 석파령을 지나 청운봉에서 좌측 능선은 삼악산 용화봉으로 그리고 우측 능선은 등선봉을 빛어놓고 여맥을 북한강에 가라앉히었다. 삼악산 하면은 정상인 용화봉과 청운봉 그리고 등선봉을 꼭지점으로 하여 삼악으로 칭하고 있으며 상원사와 흥국사 그리고 등선폭포가 있어 호반의 도시 춘천 멋을 한층 더하고 있는 명산이다.
2014. 10. 9(한글날) 12:00 의암댐 - 12:30 깔딱고개 - 12:37 상원사 - 13:50 동봉 -
13:57 삼악산(용화봉) - 15:17 청운봉 -16:13 등선봉 - 17:58 강촌교
(6시간 / 7.27km)
▲신연교(의암댐)에 차를 주차하여 놓고 매표소 가기전에 도로를 건너서 능선으로
▲ 깔딱고개에 올라섯는데.....식수가 없어서 상원사까지
▲ 삼악산 상원사
▲ 동봉에는 전망 테크도 있어서
▲ 용화산.....가운데
▲ 계관산, 북배산과 가덕산 넘어에는 화악산 산줄기가
▲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을 넘어서 직진
▲ 심국시대 맥국의 산성터......궁예가 왕건에게 쫒겨서 삼악산성에서 은신하였다나
▲ 이제는 산성의 모습이 제대로 나타내고
춘천근교에는 유독 궁예와 관련있는 산들이 많이있다. 그 중에서도 국망봉이 그렇고 강씨봉도.....
그리고 삼악산 산성도 궁예가 왕건에게 쫒겨와 산성에서 지내며 울분을 못참고서!!!!!!
▲ 우측이 용화산 정상
▲ 이정표도 선명하게........안전시설도 제대로 설치되어 찾는 산객들이 늘어
▲ 청운봉은 매직으로 정상부에 있는 돌에
▲ 삼악산 단풍.....아직은! 다음주에나
▲ 등선봉 가기전 전위봉인 717봉이다.
▲ 가운데 봉우리가 삼악산 정상이고 죄측이 청운봉
▲ 암릉에는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다
경사면을 요리조리 내려가는 등산로는 흔적도 없어 이제는 암릉길만이 있다.
▲ 강촌교에 도착하자 잠시후 버스가 저녁 6시 조금넘어 ......시내버스를 타고 의암댐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