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설경의 연화동계곡과 칠절봉
칠절봉은 백두대간상 진부령에서 향로봉으로 가는 능선중간에 솟아있는 봉우리로 백두대간에서 북으로는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갈수있는 봉우리였는데 지금은 진부령에서 초병들이 통제를 하고있는데 이유는
알수가 없다. 할수없이 함께한 춘천와라바라산악회 회원들과 용대자연휴양림에서 연화동계곡으로 해서
올라갈수 밖에.......오늘 산행은 원점회귀!!!
2015. 3. 1(일) 용대자연휴양림 - 연화동계곡 - 지맥능선 - 칠절봉 - 연화동계곡 -
용대자연휴양림(17km / 6시간 20분)
▲ 연화동계곡.......연꽃모양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는 연화동계곡 주변의 산세가 물위에 떠있는 연꽃모양??
▲ 뒤돌아 건너다 보이는 매봉산
▲ 백두대간 향로봉.......능선이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북으로 향하는 백두대간 능선 넘어엔
금강산 일만의 봉우리가가 기다릴텐데, 진부령에서 칠절봉-둥글봉-향로봉-고성재-무산-국사봉-
호령봉-금강산 비로봉으로 해서 백두산까지 이어지는 북한쪽 대간길은 언제나 밟아보려나!!!!!!
▲ 대암산과 도솔지맥의 봉우리들
▲ 매봉산......
▲ 대청에서 이어지는 서북능선
▲ 미시령에서 좌측으로 상봉과 신성봉 그리고 마산으로 이어진 대간길.....우측은 황철봉으로 해서 설악능선
▲ 고성방향으로 동해바다
▲ 향로봉에서 진부령으로 백두대간은 남진
▲칠절봉에서 되돌아와 매봉산으로 갈려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러셀이 되어있지 않아서 연화동계곡으로
하산길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