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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지맥 사명산구간(4구간)

춘천산너울 2017. 4. 23. 18:35

▲도솔지맥 공리고개에서 사명산을 넘어 추곡약수터를 좌측으로 두고 운수현까지 첫번째날 산행을 마치고 운수령에서 1박을 하고 5구간을 이어서  죽엽산과 추곡령을 지나 부용산을 올라 소양호와 춘천지맥인 용화산 산줄기를 조망하고 백치고개로 내려서 다시 오봉산을 넘고 배후령에서 도솔지맥 4·5구간을 마무리 할려고 하였으나 공리고개에서 25kg 되는 백배낭을 메고 사명산을 넘기에는 체력의 한계에 역부족 사명산 정상에서 1.3km 지점인 삼거리 헬기장에서 1박을 하고 여유롭개 운수령에서 산행을 마무리. 

 

 

 

2017.04.22(토) ~ 04.23(일)  학조리 버스정류소 - 공리고개 - 갈탄고개 - 청량현 - 월북현 - 사명산 - 

                                       문바위봉 - 운수현(학조리 버스정류소에서 공리고개 까지는 1km 남짓)

 

 

 

 

 

▲ 오후 4시가 다 되서 선정사에서 올라오신 분께 부탁해서........땅콩과 바나나까지 얻어먹고 

 

 

▲ 사명산 일몰.....파로호 인근 해산 넘어로

 

 

▲ 사명산 일출......설악 넘어에서

 

 

▲ 와라바라 도솔지맥을 같이하는 산우와 함께 하였다.   시간이 안맞아서 오늘 지맥산행을 하게됐다는

   우연히 같은 시외버스를 타고 학조리 정류소에서 하차를 하여 공리고개로.....초반에만 같이 동행!!!

 

 

 

▲ 선착장에서 양구읍 방향.......저 앞에서 좌측으로 지맥길이

 

▲얘네들도 날씨가 따스해지니

 

▲ 안개가 자욱해서 잠시 웅진리 방향으로  

 

 

 

 

 

 

▲ 저기가 갈탄령

 

 

▲ 고도가 낮은데는 진달래가 만발......정상부근은 아직 

▲ 양구읍내를 좌측으로 끼고 지맥길은 이어지다가 좌틀해서 서쪽으로

 

▲ 학조리 0.3km 지점에서 좌틀하여(서쪽으로) 지맥길은 사명한으로 향한다.

 

 

▲ 월북현.......북으로 향하는 길목이라는 뜻????

 

 

 

▲ 정상직전 선정사 갈림길 

 

 

▲ 월명리에서 사명산 오르는 길은 잡목에 밀림같은 등로였는데 지금은 개선이 되었는지

 

▲ 정상에는 한적하고 시야는 사방이 트였다.

 

▲ 소양호.....좌측 능선으로 봉화산과 지맥길이 선명하다.   그 넘어엔 설악산이

 

▲ 설악산 방향......일기는 맑은데 시계가 좀 흐릿해서

 

▲ 파로호

 

 

 

 

 

 

 

 

▲일몰......일(해)산 넘어로

 

 

 

                 『이튼날』

 

▲ 일출

 

 

▲ 뒤 능선에 봉화산

 

▲ 일찍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달려니 고라니와 알지 못하는 돌물들의 울음소리가 여기저기에서 울불

    짓더니 밤 2시쯤에 잠을 디척이다 양구와 화천읍 야경을 감상하고  밤 하늘에 수놓은

    이름모를 별들은 반짝이고

      

 

▲ 좌측에 있는 봉우리 안부 헬기장에서 어제밤 하루를

 

 

 

 

▲칠성탑에서 소원과 안산을 기원하며

 

 

▲ 문바위에서 내려오는 등산로가 자연친화적 계단을 만들어서 안전산행에 기여 

 

 

▲문바위와 칠성탑 전경

 

▲ 우측이 죽엽산이고  부용산과 그 넘어로 오봉산......다음 도솔지맥 길

 

▲ 사명산 능선길......정상은 좌측 봉우리에서 1km 넘어에

 

▲ 좌측이 가리산 그리고 우측에 대룡산이......시야가 흐려서

 

 

 

▲ 거목에서 기생하는 진달래

 

▲ 마지막 헬기장.....고도가 700m 넘는다......운수령까지는 급경사

 

▲운수령......사명산 정상에서 여기까지 하산길도 만만치않네

   삼거리 헬기장에서 1박을 하고 하산하기를  다행으로 생각한다.

  

 

▲ 다음 구간은 도원정 좌측으로

 

 

『에필로그

1박2일 산행을 준비하다 보면 빠트리는 것이 꼭 나온다.  지난번에는 채소를 이번에는 이온음료를

냉장고에 놔 두고 왔다.  둘째날 5구간을 도전했다면 식수도 부족했을 것 같고

배낭무게를 줄이지 못하고 운수령까지 오기는 좀 무리.....사명산에서 1박을 하니 수월한 산행길이

보장되는데 다음에도 쉬운 산행을 기약하기 위하여 체력을 좀더 키워야 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