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산
도장산은 문경시와 상주시의 경계의 산줄기에 828m 높게 솟아있으며 택리지에는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경치가 좋고 사람들이 살기에 최적화 된 복지가 있는데 도장산 주위가 복지라고 택리지에 기록되어 있으며 산이름을 보아도 道가 품고 있다는 의미로 본다면 이보다 더한 산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리고 상주시에서는 도장산,속리산,청화산을 병천을 중심으로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한 37.8km(18시간 소요 예상)의 우복동천 명품 등산로를 개설하고 트래커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묘봉과 도장산 산행은 300대 명산 종주를 위해서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렸고 아직 50여개 남은 300대 명산 종주가 언제까지 마칠수 있을런지??
2018.06.03. 용추교 주차장 - 쌍용계곡 - 갈림길 - 651봉 - 795봉 - 道藏山 정상 - 795봉 - 심원골 - 심원사 - 갈림길 - 쌍용계곡 - 용추교 주차장(6.4km/4:20)
▲ 쌍용계곡 초입 주차장에 파킹하고
▲ 심원사와 반대편 등산로 갈림길에서 좌측 시계방향으로 산행으 시작
몇개 봉우리를 넘어서고 정상으로
▲ 덕을 품고 있다는 산명을 되새기며 덕을 찾았지만 덕은 어디에 있는지
마음속에 덕을 찾아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 심원사......접근로가 부실해서 절도 공사중인데 진척이 더디기만
▲ 꿈적도 안하는 황구한마리........중도 사람도 없는 절간에서 홀로 정중동, 아님 도장산의 도가 여기에
숨어있는 듯하다.
▲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오래되고 전통있는 사찰인데 오지이다 보니
▲ 일주문도 생소하고
▲ 심원사 직전에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서 올라가면 되는데
▲ 쌍용계곡 시퍼런 물길에 마음으로 땀을 씻기고 오늘 도장산 산행을 마무리 하고 다음 산행을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