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종주,비박

홍천 금학산 백패킹

춘천산너울 2020. 2. 24. 13:07

홍천강이 금학산 자락으로 들어서면 노일강변으로 불리우면서 금학산 정상은 수태극의 조망처로 산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산이다.    코로나19로 삼천리 금수강산은 난리 아우성인데 인적이 드문 금학산에 홀로 올라 쉬면서 .......올라오는 길에 눈보라가 강풍에 정상부근 급경사에서 진행이 어려워으나 설경에 감동 



2020.02.22 ~ 02.23  금학산 관광농원 - 능선안부 - 갈림길 - 금학산 정상 - 금학산 관광농원









▲ 금학산 관관농원의 바둑이........한참을 따라와서 내려가라고 해서


▲ 좌측이 금학산 정상.......우측 봉우리를 올라서 지그재그로 진행






▲ 한쪽만 제설작업......햇빛이 있을때는 녹는듯 하더니 잠시후 꽁꽁얼어

    다음날은 물병에 꽁꽁


▲ 일몰경에는 구름도 물러가고 바람도 약간 수그로 드니 살만한데 기온은 급강하






▲  홍천 대명스키장 야경불빛



           『다음날』


▲ 일출전에 수태극이 선명하게





                 




              





▲ 어느 겨우살이 삶



『에필로그

금학산 정상에서 저녁겸 반주를 하고있는데 집에서 문자가 왔는데 금학산 관광농원 주인께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내려오지 않으니 홍천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내 전화번호는 조회되지 않아서 인지 집으로 전화가 가서 비박을 다닌다고 말하니 전화번호를 달라고.......내가 정상에서 안식처를 구축하고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그것을 설명하니 상황이 종료됐다고......미안,   금학산 관광농원 사장님께 전화를 해서 죄송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