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쉼터 평창 대미산과 청태산
평창군과 횡성군 경계의 둔내터널 남으로 청태산과 대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북으로는 태가산에서 청태산을 경유하여 남으로 백덕산까지 길게 이어지는 산줄기로 산림고도도 높은 편이지만 울창한 산림이 하늘을 찌를듯하다.
옛 영동고속도로 옆으로 청태산 자연휴양림 이정표가 있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언제 부터인지 겨울 눈산행과 여름의 힐링 산행을 겸해서 청태산과 대미산을 산악회나 개인 산꾼들이 꾸준하게 찾아 들곤한다. 청태산만 산행할 경우에는 휴양림에서 원점회귀를 하면 되지만 대마산과 연계산행을 할 때에는 대미동에서 시작해서 대미산을 경유 청태산을 넘어오는 산행길도 괜찮은듯 하다.
2020.06.20~21 청태산 휴양림 주차장 - 제1등산로 - 헬기장 - 청태산 정상 - 참재 - 대미산 - 참재 - 청태산 - 헬기장 - 제2등산로 - 청태산 휴량림 주차장
▲ 청태산 휴양림 주차장
▲ 제1등산로 입구......주차장에서 야영장 방향으로 5분정도 걸으면
▲ 둔내자연휴양림.성우리조트 갈림길
▲ 정상직전 헬기장......여기가 하룻밤 안식처
▲ 청태산 정상의 산토끼..........인기척이 있어도 나오는 녀석
▲ 백덕산 산군은 웅장하기만....... 청태산 정상에서 유일한 조망처!
▲ 청태산 정상에서 대미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지말나는 철망........우측 끝부분에 돌아나가면 대미산 방향
▲ 정상직전 헬기장 바로옆 그늘에
▲ 참재 ........ 청태산과 대미산 경계이면서 봉평면 유포리(상축덕마을)와 방림면 계촌리(대미동마을) 분수령
▲ 아마도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온 사람들이 여기까지 와서 임도길을 가다가 길을잃고 헤메인적이 많은듯
▲ 정상에서는 구름이 가득이었는데 여기에 오니 늦은 일출을 감상 .........05:40
▲ 참재안부.......대미산 올라가는 이정표
▲ 하산은 제2등산로.......주차장으로 원점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