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절산 백패킹
화천읍내 산천어축제장 바로 옆 낭천산림욕장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산행 들머리 및 날머리로 해서 절산 산행에 나선다.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저녁 6시가 되어 산행을 시작했는 데도 불구하고 땀방울은 수없이 흘러 내리고
2021.07.25 ~ 07.26 낭천산림욕장 - 헬기장(1) - 상덕봉 - 삼거리(대붕초교.가손마을) - 580봉「헬기장(2) 」
「첫째날」
▲ 헬기장(1) ........ 화천읍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길 아침 하산길에 각각 3분이 올라오시기도
▲ 절산의 실질적 정상으로 적근지맥의 마지막 봉우리이다.
◆ 적근지맥 .... 한북정맥 말고개 북쪽 3.5km 지점에서 분기하여 적근산(1071),장고봉(769),주파령,수리봉(919),상덕봉(546)
을 지나 화천천 북한강에 합류하는 도상거리가 35km로 화천천의 우측 분수령이 되는 산줄기인데 현재는 적근산과
장고봉, 주파령은 군사 작전구역으로 산행이 불가하다.
▲ 상덕봉의 시그널들
▲ 저녁 8시 ........ 저녁노을인가 싶더니 어둠이 찾아오고
▲ 오후 9시 32분 ........ 643고지.대붕초교 방향으로 된 등산로를 따라가면 되는데 580고지(헬기장)으로 올라가는
등로를 찾는다고 1시간 정도 왔다갔다를 반복!!!!!
헬기장(2)을 지나서 643고지나 대붕초교로 가는듯 하다.
▲ 헬기장(2) ....... 오늘의 쉼터를 마련하고나니 11:25
「둘째날」
▲ 여명은 밝아오고
▲ 아침달은 아직 저녁하늘에 걸려있고
▲ 야영지에서 조망한 산그리메가 아주 일품이다.
▲ 직진하면 돌아서 올라가는 정상적 등로인듯 하고 약간 우측이 헬기장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인데 약간 경사가 심하다.
■ 에필로그
화천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길 정도로 생각하고 야간산행으로 진행을 했는데 첫번째 헬기장까지는 눌루랄라
상덕봉을 지나서 삼거리부터 헬기장(2)구간은 야간산행은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