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에 찾은 동강 백운산
동강 백운산은 영월 백운산으로 잘 알려진 신이나 실상은 평창 미탄면과 영월 신동읍에 결쳐서 산줄기가 동강 물줄기와 절묘하게 솟아있어 동강을 조망하며 걷은 산행길은 묘미를 더해준다. 이번 산행은 미탄 문희마을에서 칠족령을 경유 산행을 하기로 하고 백룡동굴 다음에 관람하기로,
2021.10.30 ~ 31 문희마을 백룡동굴 주차장 - 칠족령 전망대 - 백운산 - 표대봉 갈림길 - 문희마을 주차장
▲ 문희마을에서 올려다본 칠족령 방향 ...... 우측 봉우리
▲ 문희마을은 동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백룡동굴은 지척이다.
▲ 삼국시대 고구려가 신라와 접촉하면서 축조된 성으로 추측되고 동강 건너편 영월 고성산성과 섿트로 축조된 듯
▲ 칠족령 가기전 삼거리 ........ 칠족령 전망대 테크에서 하루밤 쉬고 내일 여기로 다시와서 백운산 장상으로
▲ 칠족령 전망대의 멋진 풍광 ......... 다음날은 구름이 꽉 덮어서 오리무중
▲ 전망대 테크는 서울에서 온 하이커가 선점을 해서 전망테크 바로 위에 쉘터를 마련하고,
▲ 일몰은 다가오고 ...... 17:32
▲ 집터가 아늑하고 고요해서 편안한 잠자리 ....... 고목나무에는 정령이 서려있는 듯
▲ 백운산 정상 앞에서 ....... 10:00
동강에 짙게 내려졌던 운무는 서서히 걷히고 동강이 서서히 조망되기 시작
▲문희마을로 바로 내려가는 경사진 등산로
정상에서 완만한 등산로는 4km쯤 떨어져 있다.
▲ 정상에서 정상석 뒷편에 완만한 등산로 방향으로 1km 정도 능선을 타고 내려오면
표대봉으로 가는 등로가 없고 여기서 문희마을로 하산
▲ 정상과 연결된 급경사 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