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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가 된 백둔리 명지산 등로

춘천산너울 2022. 4. 4. 14:51

연인산의 들머리인 백둔리 인근 양지말에서 백둔봉을 경유해서 명지산에 오르는 등로는 펜션등의 개발행위로 얕은 산자락은 멋진 집들이 들어섰고 계속해서 들어서고 있어 초입 등산로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 ........ 양지말에서 명지2봉(400m 전)으로 향하는 등산로 초입도 찾기가 어려울 뿐더러 초소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외부인들 차량은 출입금지 시켜놓았다.  이번 산행은 양짓말 호호펜션에서 백둔봉 인근능선으로 올라 명지산으로 향하는 코스를 택했는데  산행흔적은 찾을길없고 gps를 켜고 트랭글 등로를 따라서 감으로 짐작하고 올라서는 수밖에

 

 

2022.04.02~03  백둔리 양지말 - 마른 개울골 - 작은 이끈리골 - 백둔봉 갈림길 - 익근리 갈림길 - 명지2봉(1박) - 명지산 - 명지2봉 - 명지3봉 - 아재비고개 - 백둔리 양지말

 

▲ 명지산 주봉과 사향봉 능선 .......  그 넘어엔 화악산과 동봉

 

「첫째날」

▲ 양짓말 갈림길 ....... 직진은 아재비고개 등로, 좌측 호호펜션길로 쭈욱!

▲ 여기서 좌측 임도길을 따라서 ........ 

▲ 호호펜선 입간판에서 임도를 따라 산속으로 들어섯는데 산위로 직진하면 백둔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것 같고

    마른개울골에서 산줄기로 오르지않고 좌측하면서 시멘트 간이 물막이보를 좌측으로 건너서 백둔봉능선은 우측에

    그리고 마을은 좌측으로 두고고서 좌로 산줄기를 타고 오르다가 공사현장 임도를 타고 오르면 여기에 도착

    공사현장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 돌무더기를 지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는 느끼으로 물없는 계곡을 좌추로 올라다 보면 명지2봉에서 백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안부에 도달

▲ 능선안부 도착 : 백둔봉 0.7km, 명지2봉 1.6km / 백둔리 하산표시는 없에는 수밖에

▲ 백둔리 코스는 산객이 다닌지 수년이 흘렀는지 등로는 없고 대강 짐작으로 올라서는 수밖에

▲ 익근리 갈림길 .......... 뒤에 봉우리가 명지2봉(익근리 5.4km, 명지2봉 0.4km)

    백둔봉에서 명지2봉을 오르는 등로도 만만치 않네

▲ 지난주 명지산에서 사향봉 하산길에서도 고역을 치렀는데 오늘도 백둔봉 오름길도 생고생 ....... 저녁노을에

    고단함을 묻어버리고

 

「둘째날」

▲ 백둔봉 방향 ....... 명지2봉에서 명지산 정상으로 진행중

▲ 명지2봉과 명지3봉 ........ 뒤에는 운악산

▲ 복과 장수를 의미하는 복수초는 영원한 행복을 의미 ........ 1000m 고지에서

▲ 양지말과 백둔봉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