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행사에 참석차 온김에 홍천내면 소한동 골짜기를 찾았다. 전국에 온통 갈매기가 온다는
일기 예보가 떠드는 가운데 최상류 오이가 자라는 하우스 주인왈 소한동계곡은 30mm 정도의
비는 괜찮은데 100mm정도는 문제가 될것이라는 정보에 하늘이 좀 훤하지는 느낌에
"소한동 마지막하우스-대직동계곡-대직고개-광원고개-소계방산 정상-계방산 3거리(점심)-계곡갈림길
-합수점-움막-소한동 마지막 하우스" 원점회기 산행을 하는데 가늘던 비줄기가 명색이 태풍이라고
이름값슬 하는게 제법 비줄기가 세차다. 4-5시간 예상산행시간이 비를 피하느라 휴식시간이 3시간정도
포함하여 7시간이 걸렸다.
ㅇ 성부교를 지나 마지막 비닐하우스
ㅇ 검정 하우스 직전 왼쪽이 대직동계곡 입구이고 오른편 계곡은 하산길이며 날씨가 맑다면 1시방향 계곡 깊숙한
곳에 정상이 자리잡고 있을텐데........
ㅇ 대직동계곡 입구
ㅇ고라니 멧돼지등 산짐승이 많아서 펜스를 설치하고 등산객을 위한 출입문까지.....
ㅇ계곡 초입은 들어갈 틈이 없네
ㅇ계곡의 풍경이 내리는 비에 게다가 우거진 수림이 장관이다.
ㅇ 다래도 제철을 기다리며 가을을 기약하는 듯!
ㅇ대직동계곡
ㅇ여기가 대직고개
ㅇ지난번에 저 좌측 오솔길이 소한동 방향인데.....
ㅇ갈매기에 의한 빗줄기가 너무 세찬덕에 정상을 거쳐 하산길이 막막하여 저 길로 정상을 거쳐
사진도 못찍고 생각없이 하산종료
ㅇ소한동 성부교 11:20 - 무덤 11:07 - 대직고개 11:55/12:35 - 광원고개 13:18 - 소계방산 13:52
- 계방산삼거리 1390봉 14:10 - 20분 진행후 점심 14:20/15:30 - 계곡갈림길 15:50 - 광원고개 1길림길
15:28 - 2갈림길 16:36 - 소한동 성부교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