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골 임도를 지나서 막다른 종착역인데.....시원한 잣나무!
아직도 한참을 가야되나....... 가리산이 저멀리!
가리산에서 사명산 방향인데 불분명
맨 뒤편에 얇은 실루엣의 대룡산 녹두봉이 흐미하게......보이는데 아직도 3km 이상을 더가야 최종목적지
투덜거리는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대룡산.가리산 연계종주을 마친다.....!!!
돌아보면은 웃음밖에 그것은 쓴웃음.....잠시후면 망각의 세월 뒷편으로 새겨져 있혀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