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 주억봉과 구룡덕봉(2일차)

대골재에서 비박지를 정리하고 오전 09:30분에 출발하여 배달은석을 넘어 개인약수 갈림길을 지나 주억봉에서 와바팀과 합류하여 중식을 함께하고 구룡덕봉을 경유하여 매봉령으로 해서 적가리골로 하산하였다.

 

2014. 5. 18(일)  09:30 대골재  -  개인약수 갈림길  -  주억봉  -  삼거리  -  구룡덕봉  -  월둔갈림길  - 

                               매봉령  -  적가리골  -  대형주차장

 

 

 

 

 

▲ 배달은석......깃대봉을 마주보고 있는 암릉

 

▲ 깃대봉과 능선

 

 

▲ 용늡계곡......미산계곡과 왕성동으로 이어지면서 내린천에 합류

 

 

▲ 방태산 주억봉이 삼각형 꼭지점으로 조망되고

 

▲ 뒤에 능선이 구룡덕봉에서 가지를 치고 나간 개인산과 침석봉

 

▲ 하니동 깊은골이 구불구불 이어진다.

 

▲  깃대봉에서 왕성동으로 이어지는 능선

 

▲ 개인약수를 품고있는 산자락.....좌측 개인산 아래에는 구룡덕봉에 발원한 어두우니계곡과 개인동계곡

  

▲ 방태산 정상 주억봉......주걱봉에서 주억봉으로

 

 

 

 

▲ 개인산 능선.....침석봉과 숫돌봉 능선자락이 병풍과도 같이 웅장한 자태를 자랑

    그리고 그 능선 아래 내린천 변에는 살둔산장이 예나 지금이나 산꾼들의 보금자리로 남아 있으려나!!!

 

 

 

 

▲ 구룡덕봉 샘터 삼거리.....저 코스는 거미줄과 잡목이 개인산장 근처까지 이어지고 어두우니계곡과 

    개인동계곡으로 해서  내린천에 합류 

 

 

 

▲ 임도로 내려가면 피난처중 하나인 월둔

 

▲ 우측으로 내려가면 휴양림과는 엉뚱한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라 반복되고 강조된 활살표

 

 

▲ 적가리골 계곡......휴양림을 품고있는 깊은 윈시림

 

 

〔에필로그〕

 

    오랜 시간동안 생각해 왔던 매화동계곡 트렉킹을 그간 시간과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어 오다가

    와라바라 정기산행에  빌붙어 계획도 없이 급하게 배낭을 꾸리고  지난 토요일 정오가 다되어서

    매화동계곡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첫째날은 시간에 쫒기어 깃대봉을 넘고 대골재를 비박지로 해서 1일차 산행을 마쳤고

    둘째날에는 와바산행 시간에 맞추다 보니 여유로운 산행으로 주억봉과 구룡덕봉을 그리고 매봉령으로

    해서 적기리골까지  방태산의 1박2일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되어

    와라바라산악회에 감사를 드리고 또한 산악회의 건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