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종주,비박

치악산 동쪽의 새 등산길

춘천산너울 2016. 11. 12. 20:47

치악산은 꿩의 설화가 전해지며 산이름이 정해졌다고 전해지는 산으로 정상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천지봉과 매화산 그리고 상봉과 투구봉,토끼봉이 있고 남으로는 향로봉,망경봉, 매봉을 감싸고 있는 남대봉의 장쾌한 능선으로 뻗어있는 응장한 산세를 갖고있어 사철 아름다운 명산이다.    2016년 10월에 부곡지구에서 비로봉으로 직등하는 큰 무레골 등산로가 개설되어 동서남북 사방에서 산행이 가능하다.  참고로 큰무레골 신규 등산로는 왕복 9km를 왕복 5시간 정도 무난한 산행이 가능하다.  

 

 

 

2016.11.12(토) 부곡통제소  -  큰무레골  -  1.2 헬기장  -  비로봉  -  부곡통제소

 

 

 

 

 

 

 

 

 

 

 

 

 

 

 

▲ 1004.9봉 쉼터에서 조망한 비로봉

▲ 제2헬기장에서

 

 

 

 

 

 

▲ 레인암.......비오는날 우의를 입고 지나가면서 붙인 이름????

 

▲ 큰무레골.....수량도 제법

 

 

▲ 치악산 국립공원 부곡지구 초입.......좌측으로 태종대

 

 

 

 

▲ 태종 이방원이 옛 스승이었던 운곡 원천석를 조선왕조 건설에 참여시키기 위하여 이방원이 머물럿던

    장소  원천석의 사당은 행구동 치악산 부근에 위치해 있다.

 

 

▲ 태종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  10여년전에  큰무레골 등산로가 개설되기전 올라보았던 때는 한창이고 녹음이 한창때였는데

     지금은 낙엽이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에서 시원하게 조망되는 전먕을 감상하면서 새로운길

     치악산의 새로운 면목을 보고오니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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