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종주,비박

갑사를 품어앉은 계룡산

춘천산너울 2017. 4. 8. 11:53

         계룡산의 산세를 표현 한 것을 보면 금계포란형이면서 비룡승천형의 풍수지리의 산세를 품고있어 산의기운이 좋은 산수를 품고있다. 그래서 산이름도 금계의 계자와 비룡의 룡자를 따와서 계룡산이라고 표현한 계룡산을 찾았다.  쾌청한 날씨는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비올 날씨도 아니어서 갑사로 해서 계룡산을 올랐는데 약간의 비가내리다 눈빨도 휘날리고 싸레기 눈도 내리면서 쌀쌀한 기온도 느낀 날씨였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서 갑사를 품고있는 연천봉과 문필봉 그리고 관음봉의 산줄기를 느끼며 자연성릉은 생략하고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2017.04.01    갑사주차장  -  갑사  -  연천고개  -  문필봉  -  관음봉  -  문필봉  -  연천고개  -  갑사주차장(7.83km/3:20)

 

 

 

 

 

 

 

 

▲ 계룡산 갑사 일주문

 

 

 

 

 

▲ 갑사에만 오면 종교와 상관없이 마음이 포근해지고 정화되는 느낌을 받곤한다.

 

 

 

 

 

 

 

 

▲ 자연성릉......삼불봉과 남매탑이 그리고 진달래고개에서 좌측은 갑사, 우측은 동학사 방향

 

▲ 쌀개봉 능선과 계룡산 최고봉......금남정맥이 이어지는데 지금은 통제구간이다.

 

 

 

 

 

 

 

 

 

 

 

 

 

 

 

 

▣ 에필로그

    다음에는 계룡산 산행시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서 큰골 신선봉을 경유하여 삼불봉에서 자연성릉을 넘고

    관음봉과 연천봉에서 갑사나 신원사로 하산길을 걸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