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상주시 모서면과 모동면의 경계에 솟아있는 백화산 한성봉엘 수봉리 보현사에서 대궐터와 금돌산성으로 올랐다가 정상에서 바로 봉수대를 경유하여 수봉리 주차장으로 하산 할 계획이었는데 봉수대 가기전에 보문골로 떨어져서 옥류대를 대신 감상하고 주차장으로 하산하였다.
2018.03.17 ~ 18. 수봉리 주차장 - 보현사 - 용추 - 옥류대 삼거리 - 외성터 - 내성터 - 대궐터 - 금돌성 - 922봉 - 한성봉 - 반야사 갈림길 - 차단성 갈림길(2.0km) - 임천석대 갈림길(1.9km) - 대궐터 갈림길 - 외성터 - 옥류대·용문사터 - 용추 - 보현사 - 수봉리 주차장
『첫째날』
▲ 보문사 ........지도에는 "보현사"라고 되었는데
▲ 도월골로 올라가다 보면 계류를 7~8번 건너는 듯 생각보다 계곡물이 많은 편이다.
▲ 용소
▲ 사방댐
▲ 사방댐이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저 잇네
▲ 옥류대 갈림길
▲ 신라 무열왕이 백제를 공격할려고 최 전선인 이곳까지 방문하여 이곳에서 1개월 이상을
거주하였다는데 생각보다는 협소하다.
▲ 대궐터에 있는 샘터
▲ 보문사 터 인근에는 옛 흔적만이
▲ 한성봉 정상
▲ 보문골
▲ 7~800 고지에는 아직 잔설이
외성을 지날때 어르신께서 혼자 내려오길래 등산로 상태를 물어보니 정상부근에는 흰 눈이 허옇게 쌓여다고
해서 본인은 정상부근에서 포기하고 내려오는 길이라고 해서 아이젠이 없어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진행하기로
정 못올라 가면 적당한 장소에서 일박을 하고 상황을 봐서 빈몸으로 정상을 다녀올까도 생각했는데
『둘째날』
▲ 저 멀리 속리산 부근에서 일출은
▲ 주행봉.......좌측으로 덕유산 설천봉이 아스라히
▲ 반야사 갈림길.......주행봉을 거치지 않고 막바로 반야사로 3.8km
▲ 밧줄이 없으면 위험할 듯
▲ 속리산 천왕봉에서 추풍령을 지난 대간길은 민주지산에서 덕유산으로 유유히 뻗어 나간다.
▲ 이번 산행은 산성길 투어
▲ 반야사·만경대 부근 석천
▲ 차단성은 도원골 용추부근일 것으로 추정된다.
▲ 방통재 인지 방성재 인지 .......저러고 싶었을까?
▲ 봉화터를 지나서 어제 출발했던 수봉리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 갈려고 했었는데
대궐터 바로 아래에 보문골 계곡으로 떨어져서
▲ 보문골 계곡
▲ 좌측 비탈길을 내려와
▲ 우측이 어제 올라갔던 실 그리고 좌측 이 오늘 내려온 길
▲ 옥류대.......옥 구슬이 굴러가는 듯하다
▲ 용문사지.......초야에 묻혀
▲ 보문사를 지나고
▲ 백옥정
▲ 대몽 항쟁기념탐........임진왜란 의병의 기상도 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