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벌 창녕의 동쪽에 거대한 장벽처럼 일어선 산이 화왕산이다. 봄에는 진달래 그리고 가을에는 억새군락지가 유명한데 매년 4~5월쯤이면 암릉의 산중턱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 군락, 가을에는 정상분지에 만발한 억새밭이 전국적 명성을 얻고있고 산객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좋아 일반 관광객이 몰려드는 산이다
2019.08.31~09.01 자하곡 주차장 - 황왕산장 - 자하골 - 환장고개 - 서문 - 배바위 - 헬기장 - 동문 - 황왕산 - 자하골 - 주차장
▲ 화왕산장
창녕여중고에서 올라오면 대형주차장이 있고 좀 더올라오면 소형주차장이 2-3곳 있어
비수기에는 올라와도 주차가 가능
▲ 자하골 2코스로 올라오다 보면 환장골을 오르게 되는데
환장고개라 명한 이유를 알게된다
▲ 늦은 시간이라 오늘은 정상을 패스하고 배바위 아래 헬기장으로
▲ 건너편 좌측 봉우리가 화왕산 정상
▲ 해는 어둑어둑 넘어가고
▲ 핼기장에 도착.....17:49
이웃이 없다
▲ 하루 쉼터가 완성되니
▲ 일몰은 없었는데 저녁노을은 계속해쇼
▲ 배바위에서 조망한 정상과 쉘터
▲ 억새와 일몰......19:05
▲ 다음날 동녁은 검은 먹구름으로 일출은 없고 남서쪽으로 여명이 비추고....06:29
▲ 화왕산 배바위.......10여년 전인가 대보름날 억새밭 태우기 행사를 하다가 역풍이 불어
관광객들 수십명이 불을 피해 저넘어 절벽으로 떨어져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
▲ 황왕산성 동문
▲ 서문을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