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에서 시작한 산행 33경의 화룡점정을 북덕유산의 향적봉에서 찍고 중봉을 경유 백암봉에서 신풍령(빼재)까지 비박산행을 다녀왔다.
2011. 10.29. 11:20 삼공리 구천동 통제소 - 12:49 백련사 - 15:22 향적봉 - 15:35 대피소 - 16:17 중봉 - 16:55 백암봉 - 17:50 비박지 도착
2011.10.30. 11:30 비박지 출발 - 12:00 횡경재 - 13:21 지(못)봉 - 13:55 월음령 - 14:39 대봉 - 15:48 갈미봉 - 16:50 빼봉 - 17:22 빼재(신풍령)
무주구천동 상가를 지나서 국립공원 입구 매표소...통제소
구천동 초입 계곡
백련사
백련사의 뜰은 광활한 광장.....지금도 규모를 키워나가는 중
백련사 대웅전......향적봉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대웅전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향적봉 정상에는 인산인해.......설천봉에 무주리조트 곤도라가 올라오면서 덕유산 상봉(향적봉)은
산꾼에게서 멀어져간 산이랄까??????
향적봉 대피소가 저 아래에......요즘에도 대피소에는 식수가 많은양은 아니지만 흘러나온다.
비박용 식수는 충분하다.
향적봉에서 바라본 설천봉.......스키시즌만이 아니라 요즘에도 인파로 득실득실
중봉에서 되돌아본 향적봉
저 아래가 덕유평전이고 넘어가 백암봉......맨 뒤에 구름에 덮혀있는 남덕유산이
중앙에서 오른쪽능선으로
백암봉을 지나고 비박지를 찾아가던중 덕유산의 노을도 물들어가니 시간이.......
좌측능선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백암봉.......오른쪽 덕유평전을 지난 봉우리는 구름속에 중봉
석양을 머금은 덕유산 줄기에서 암흑의 세상으로 바뀌지 전에 안식처를 찾아야.....30분쯤 지나
백암봉에서 횡경재 중간쯤에서 비박을 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포근하고 바람도 없는 평온한 천상의 잠자리......!
여기가 횡경재
횡경재에서 한컷
중봉과 향적봉은 구름에 휘갑겨 있네
지봉......?????
비박을 할려면 지봉직전 헬기장에서 해야됬는데.....전망.조망이 괜찮ㄷ
정상석이 고정되지 않아서 정상에 옮겨서
여기는 대봉
갈미봉에서 빼재까지는 봉우리가 4개정도 지친 심신으로 두다리는 천근만근.....
빼재, 수령, 신풍령 대간의 마루금에서 덕유산과 대덕산을..........!! 신풍령 휴게소 건물은 그대론데
휴게소는 온데간데 없네???????
구천동에 차를 세워놔서 되돌아가야되는데 콜택시는 3만원.3만5천원...무명에게 물어 구천동식당차를
불렀더니 무주리조트 상가 구룡식당 봉고차가와서 구천동상가로 가서 차를타고 식당(차비2만원)
식사후 저녁7시에 춘천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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