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 인제 둘레길은 인제읍 남북리 살구미 마을에서 금바리 마을을 거쳐 칠공주터와 전망대를 지나 소류정까지 1차로 완공된 인제둘레길은 소양강변의 뛰어난 풍광과 둘레길 치고는 고난도이 등산로가 앞으로 소류정에서 군축교를 돌아서 38교까지 이어진다면 트레커들의 발길이 끝임없이 이어질것 같다. 특히 살구미 마을에서 소류정까지 산책로가 자연상태를 최대한 활용하였고 이정표가 없는것도 속세를 벗어난 하늘내린 길로써 모자람이 없었다.
◆ 2012. 4. 28(토) 09:40 인제읍 남북리 살구미마을 - 09:50 금바리마을(계곡) - 11:05 칠공주터 - 11:19 전망대 - 14:10 소류정(옛 군축교)
▲ 살구미 마을을 뒤로하고 소양강 옆으로 인제둘레길이 시작된다.
▲ 소양강 건너에 있는 전원마을.....군축령 터널근처
▲ 금바리 마을입구 서낭당!
▲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온데 간데가 없다.
마을에 집은 서너채가 있는데....농번기에만 사림이 있는듯 고요한 적막만이 감도는
금바리마을 전원풍경.
▲ 둘레길은 굽이굽이 돌아나가는 소양강을 지척에 두고서 이어진다.
▲지나는 길손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애용하라고.......마음씀씀이 감동적이다.
▲칠공주 터????......... 쉬어가는 길손을ㄹ 잠시 머물게한다.
▲ 소양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인제읍이 저 멀리서 위치해 있다.
▲ 하늘내린 둘레길의 최고 조망터!
▲ 소양강 건너편에 인제 아미산이.....군축령고개 위에!!
▲군축교의 신구가 나란히 달려간다.
▲ 옛길 남전2리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군축교와 군축령 그리고 아미산
▲ 살구미 마을입구에 있는 사구미대교......유일한 길목이다.
▲ 사구미대교에서 조망한 소양강과 인제읍 풍경
소양강은 을수동에서 발원한 내린천과 내설악과 대암산.매봉산에서 흘러온 물줄기의 인북천이 맞나
합강을 이루고 한강의 모태가 되는 소양강은 유유히 흘러간다.
▲ 오늘 트레킹 출발점인 살구미 마을
◈ 에필로그 : 남전리에서 군축교와 군축령을 넘고 아미산을 거쳐 원점회귀도 생각했는데 아스팔트의
무더운 날씨를 핑계로 시내버스로 군축령을 넘고 하차하여 살구미 마을로 산행깃점까지 도보로 이동.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미를 살린 둘레길이 등산로도 손색이없다. 이정표가 없는것이
미지의 길을 찿아 가는듯.......2차는 군축교를 건너 38대교까지 안내 지도만 완성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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