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돛단배...진안고원의 상징인 마이산

마이산은 금강과 섬진강을 가르는 분수령으로 진안은 호남의 지붕이라 불림 만큼 고원지대이다.   happy 700 평창 만큼은 아니지만 평야지대에서 해발 290m는 고원지대로 말의 귀 형상을 한 암수의 암봉과  신비의 탑사로 유명한 마이산은 자웅의 두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듯 솟아있어 서쪽이 어머니 동쪽이 아버지 봉우리로 용암동문이라 새겨진 암벽사이로 들어가면 기암괴석이 뒤엉켜 기기묘묘한 형상을 연출한 절경이 펼쳐진다.

 

2012. 4.29(일)  10:40 함미산성.광대봉 입구  -  11:38 광대봉  -  13:10 고금당  -  13:42 나봉암(비룡대)  -  14:32 암마이봉  -  14:45 은수사.탑사  -  15:10 금당사

 

 

 

 

 

 

 

 

 

 

 

 

 

▲ 고금당과 마이산

 

 

 

 

 

 

 

▲ 나옹선사가 도을 닦았던 나옹암

 

 

▲ 나봉암 직전에서 조망한 고금당

 

 

▲ 비용대에서 바라본 마이산......암마이봉이 정면으로 보인다.

 

 

 

 

 

 

 

 

 

 

 

 

 

 

 

 

▲ 탑영지

 

 

▲ 금당사

 

 

에필로그 :  금남호남정맥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을 꼽으라면 진안마이산을 칭한다 해도 무리는 없을것 같다. 백두대간상 남덕유 육십령을 조금 남하한 영취산에서 분기한 금남호남정맥에는 마이산을 위시해서 내장산, 무등산, 추월산, 조계산을 지나 백운산을 지나 맥을 다한 금남호남정맥은 장장 500km의 산줄기가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