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계곡을 가다

설악의 계곡미는  천불동계곡을 으뜸이라 하지만 하나하나 면면을 살펴보면

우열을 가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가야동계곡, 수렴동계곡,구곡담계곡도 그렇고 12선녀탕계곡이야 더말하면 잔소리가 아닐까

백담사계곡은 차가 다녀서 그렇지 멋진계곡인데 아쉬움이 남고 원시의 미답의 계곡을 찾아서

한걸음 뛰어본다.

 

2012. 7. 8(일)  08:10 장수대  -  08:24 대승폭포  -  09:34 대승령  -  10:30 계곡상류  -  13:07 수렴동계곡  -  

                     13:41 백담사 

 

 

 

 

 

▲ 대승폭포 직전 전망테크에서 조망한 가리봉능선.....가운데 뾰적한게 주걱봉이고 오른쪽이 삼형제봉

    그리고 주걱봉 좌측  능선봉우리가 가리봉정상(1518.5)이다. 

 

 

 

 

 

 

▲ 대승령

 

▲ 대승령에서 안산방향

 

 

 

 

 

 

▲ 대승령에서 계곡상류까지는 가파른길에 온갖잡목이 우거져있고 등산로는 행방불명.....!

    이리저리 인간의 흔적과 내려갈 틈 찾기를 1시간 정도

 

 

 

 

 

▲ 계곡중간쯤 심나니 베이스캠프......온갖 쓰레기가 난무하다.

    분위기상 산삼을 발견 할수는 없을듯

 

 

 

 

 

 

▲ 계곡으 끝자락에 위치한 무명소

 

 

 

▲ 여긴 수렴동계곡......백담대피소에서 7분거리

 

▲ 좌측이 수렴동 계곡이고 우측이 내려온 계곡지류

 

▲ 백담사......오늘 산행 end ...... 셔틀버스로 백담분소 주차장까지,

    남교리 12선녀탕 입구까지는 택시비 1만량

 

 

 

 

▲ 가운데 봉우리가 귀떼기청봉.....우측능선으로 끝청과  중청과 대청/가리봉에서 조망

 

 

▲ 가운데 뾰족한게 안산

 

 

 

 

▲ 맨 앞이 주걱봉이고 그 뒤에가 삼형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