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동리 대간길과 접해있는 오지계곡을 향하여 트레킹을 떠난다. 비박으로 돌아볼 생각이었으나 무리일지라도 당일로 마치기로 하고 무더위와 함께 떠나 본다.
2012. 8. 7(화) 09:00 연가리입구(방태천) - 09:22 연가리 마지막 민가 - 10:53 연가리 샘터 - 11:01 백두대간 연가리샘터 갈림길 - 12:07 백두대간 968.1봉 - 12:30 벡두대간 왕승골.조경동 갈림길 - 가르미골 - 14:19 조경동 임도 - 15:19 방동초교 조경동분고 - 15:37 조경동교 - 16:11 아침가리골 백팩킹 출발 - 19:22 진동1리 마을회관(방태천)
▲ 418번 도로상에서 진동3교, 송어양식장 횟집, 두문동교를 지나 두무터에서 조그마한 언덕을 넘어서면
오르막에서 오른쪽으로 연가리와 연가리맑은터 민박 이정표가 전신주 옆에 있어 들어오면 진동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방태천 잠수교를 건너면 연가리골 초입새이다
▲ 여기는 방태천
▲ 연가리골 마지막 민가......간판은 없는데 숙박을 하는 나그네도 간간히 묵고가는듯 하다.
▲ 연가리골은 백두대간상 연가리샘터에서 부터 방태천에 합류지점 까지로 오르막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 연가리골 샘터부근에 심마니들의 야영지가 있고 대간 갈림길까지는 10분 이내거리로 간간히 대간꾼들이
식수를 구하러 내려오곤한다.
▲ 백두대간 연가리샘터 갈림길
▲ 연가리골샘터와 조경동갈림길 중간의 861봉......비박도 가능한 공터가!!!
▲ 조경동. 왕승골 갈림길....왕승골로 내려가면 미천골 자연휴양림 방향
이 갈림길에서 조경동계곡으로 하산하는 하려면 가르메골을 2시간 정도 계곡코스를 내려가야 되는데
쓰러진 나무와 잡목들로 시간이 지체된다.
▲ 가르메골.....수량은 조경동 만은 못하지만 조경동의 상류계곡
▲ 가르메골의 하류....조경동계곡과 접하는 부분
▲ 조경동 임도길.....최상류 조경동약수와 월둔고개(구룡덕봉 능선부분)에서
아침가리골 하류까지가 조경동계곡
▲ 조경동 분교터(폐교)...현재는 지나가는 나그네 야영도 안되는 장소라네요
▲ 조경동교.....아침가리골 빽팩킹 출발지
▲ 3둔 4가리중 연가리, 아침가리와 서비스로 대간길과 가르메골을 10시간 동안 깊고높은 산하을 유람......
다음번에는 구룡덕봉에서 살둔고개를 경유하여 아침가리골 전 구간 트레킹을 생각하고 마무리한다.
방태산자연휴양림을 신행깃점으로 한다면 적가리와 명지가리를 코스에 포함시켜 4가리 완주를 해야겠다.
♧ 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을 마치고 식당은 하루일과를 마무리하고 현리택시는 장거리 나가있는지
전화는 안되고 염치도없이 백조님께 이곳 갈터에서 두무터 연가리골 초입새까지 태워줄것을
부탁하여 어렵게 산행깃점으로 이동하여 귀가를 할수있게 배려해주신 백조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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