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굽이계곡에서 창암계곡 박달나무쉼터 까지

지나가는 여름이 못내 아쉬움이 있었나 더블태풍의 흔적이 가시기 전에 이번에는 물굽이 계곡을 거꾸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다. 계곡물이 많아서 어려움도 있어고  산행시작 1시간도 안되서 거스르는 물이깊은 감이있어 좌측 급경사를 올라서 트레바스를 그리고 급경사를 내려가고 하느라고 출발한지 3시간이 거의다 되서 야영장 터에 도착하였고 그 다음 부터는 마장터인근과 소간령을 넘어서 창암계곡에 수월하게 도착하니 박달나무 쉼터 사장님의 커피한잔에 오늘 산행마루리를 하였다.

 

2012.  9. 2.  10:00  통일사격장(전술훈련장)  -  12:43 야영장터(흘리계곡 갈림길)  - 

                   13:41 마장터 인근(소간령.물굽이갈림길)  -  13:50 소간령  - 

                   14:29 창암계곡(박달나무쉼터)

 

 

▲ 군계교...46번도로가 용대리에서 진부령을 향하는 군계교가 물굽이계곡의 최하류이다. 

 

 

 

▲ 사격장뿐만 아니라 종합전술훈련장....좌측 계곡으로 진행하면 물굽이계곡 이다.

 

 

 

 

 

 

 

 

 

 

 

 

 

 

▲ 야영장터....지난번 태풍이 오기전에는 여러채의 텐트가 있었는데.....저기서 우측으로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흘리 알프스리조트로 올라가고  좌측이 주계곡인 물굽이계곡이다.

 

 

 

▲ 마장터방향에서 물굽이계곡을 갈려면 저길 건너면서 본격적으로 물굽이계곡 빽백킹이다.

 

 

▲ 마장터에서 창암계곡과 물굽이계곡 갈림길.......좌측이 창암계곡, 우측이 물굽이계곡 가는길

 

▲ 소간령 가는길

 

 

▲ 저위가 소간령

 

▲ 소간령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도 두개의 태풍영향인지 수량이 풍부하다.

 

 

▲ 창암계곡......여기도 건너기가 만만치않다.

 

▲ 오늘의 산행종착녁이 박달나무쉼터......미시령터널이 뜰리면서 도로가 4차선 자동차전용 도로가

    개통되면서  옛날의 영화는 온데 간데없고 주인 아저씨의 푸념만 싸여있는듯

    쉼터 사장님덕에 창암계곡에서 소간령넘어 마장터 등산로가 국립공원으로 부터

    자유롭게 산꾼들이 산행을 하게되어 으니 감사를 드려야 겠지요? 

    따뜻한 커피한잔 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 에필로그 ------ 오늘 산행의 보너스

 

 

미시령과 진부령의 길림길 매바위에 거창한 폭포

 

 

 

 

터널이 개통되면서 한산한 군축령.......!!

 

 

 

 

 

 

군축령 조망터에서 바라본 소양강과 아담한 인제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