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와 선암사를 품고있는 조계산

남도에서 올라오는 꽃내음을 느끼며 호남정맥의 끝자락에 솟아있는 순천 조계산을 다녀왔다.   조계산은 장군봉과 영신봉을 주축으로 장박골등의 계곡미와 전체적으로 육산의 형태이고 동쪽에는 선암사가 서쪽에는 송광사가 자리잡고 있어 산책과 산행을 할수있는 명산이다.

 

2013. 3.26  06:28 송광사  -  07:00 천자암 갈림길  -  08:20 천자암  -  08:30 천자암봉  -  08:45 송광굴목재  - 

                09:09 연산봉  -  09:36 장박골 삼거리  -  09:53 접치 갈림길(호남정맥)  -  10:07 조계산 장군봉  - 

                10:28 배바위  -  10:42 작은굴목재  -  11:03 보리밥집  -  11:47 큰굴목재  -  12:20 편백나무숲  - 

                12:38 선암사

 

 

 

 

 

 

 

▲  산행에 앞서 송광사 고찰

 

 

 

 

 

 

 

 

 

 

▲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천자암 쌍향수를 감상하러.....보통 좌측 계곡을 건너서 굴목재로 올라가는데

 

▲ 천자암 종각

 

 

▲ 천자암 쌍향수

 

 

▲ 천자암을 뒤로하고 연산봉을 향하여

 

 

▲ 천자암봉에서 조망한 연산봉은 좌측 가운데 중간이고 오른쪽 우측 뾰족한 봉우리가 장군봉

 

 

 

 

▲ 우측 봉우리가 장군봉이고 그아래 배바위.....저능선을 타고 내려오면 보리밥집

 

 

 

 

▲ 배바위

 

▲ 배바위에서 바라본 장군봉

 

 

 

▲ 보리밥.....6000냥

▲ 보리밥 집

 

▲ 선암사......꽃이피고 향이 퍼질때면 선암사의 굴곡진 이야기도 실타래가 풀리듯

 

 

 

 

 

 

 

 

▲ 선암사 승선교.....자연의 미와 최소화된 인공미의 절제가 돋보인다.

 

 

 

 

 

   【에필로그】

 

       우리나라 555산행을 하기로 마음먹고 산을 다니던중 100대 명산도 기억에 없는것이 수드룩 하다.

       조계산을 다녀온 기록을 이제서야 남기니 나머지 100대명산은 올해중에 마무리를 하고.....

       기록이야 중요치 않겠지만   555번째 금수강산의 산줄기를 오를수 있는 행운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