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서남방향의 한강기맥상에 솟아있는 계방산은 홍천군 내면과 평창군 용평면을 연결하는
운두령이 겨울설산 백미산행의 시발점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의 수계를 가르면서 400리 한강기맥의 최고 봉우리답게 높고 웅장하고 게다가
완만한 신행코스로 이루어져 겨울산행으로 전국 산꾼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2014. 1. 26. 09:40 운두령 - 11:40 계방산 정상 - 12:48 주목 삼거리 - 13:50 이승복 생가터 -
14:15 아래 삼거리(11.3KM/4시간 40분)
▲ 운두령.......만항재 다음으로 높은 자동차 고갯길이 1100여M로
구름도 잠시 숨을 고르고 쉬어서 흘러간다는 고개마루
▲ 밤에 빛나는 야광나무......별이 빛나는 밤에
▲ 금번 산행시점인 운두령을 지나 한강기맥상 보래봉과 회령봉 그리고 두봉우리 넘어엔
흥정산은 운무에 가려서
▲ 소계방산....오대산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뻗은 능선상에 봉우리가 소계방산
그 넘어엔 개인산과 방태산과 그리고 구름아래엔 점봉산과 설악산이 있을텐데
▲ 설화 옆으로 소계방산 능선이 수줍은듯 가느다란 자태를
▲ 오대산 방향.....소계방산과 소대산을 양쪽으로 자리잡고 발원한 을수동계곡은
상남 미산리 계곡과 내린천을 흘러 인제에서 소양강에 합류
▲ 주목나무 삼거리.....저리 직진하면 한강기맥 오대산방향 여기에서 7~8시간이면 오대산 비로봉
▲ 황병산.....오른쪽 산줄기가 대관령 백두대간길 마루금
▲ 발왕산 ......용평리조트
▲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서 능선을 넘어가면 척천리 방아다리 약수터가 1~2시간
▲ 아래 삼거리.....오늘 산행종착지 노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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