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운무에 싸인 남덕유산

남덕유산군은 백두대간상 거창군,함양군,장수군의 경계에 솟아있는 산으로 덕유산의 주봉인 향적봉과는 거리는 20여km 구간에 해발 1300m~1500m 능선이 북동으로 이어지면서 경남과 전북의 도계를 이루고 황강과 남강 그리고 금강의  발원지로 낙동강과 금강 수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는 남덕유산을 춘천와라바라 산악회 2014년 정기산행을 하였다. 

 

2013. 1.12(일)  08:40 영각사 주차장  -  10:00 영각재  -  11:00 남덕유산(상봉/동봉)  - 

                      11:20  대간 삼거리  -  12:13 장수덕유산(서봉)  -  13:00 교육원 갈림길  - 

                      14:40 영각사 주차장(11km/6t시간)

 

 

 

 

 

 

 

▲ 영각사 통제소

 

 

 

 

 

 

▲ 영각재를 지나고 본격적인 암봉 그리고 철계단......계단이 없으면 !!!

 

▲ 잠시 쉬었다가 추워서 빨리빨리

 

 

 

 

 

▲ 남령을 지나서 월봉산을 넘으면 북동 산줄기는 금원산.기백산 남동 산줄기는 거망산과 황석산

 

 

▲ 이젠 저 능선만 올라가면........ 남덕유 정상이 맨 뒤에 봉우리!!

 

 

▲ 정상에서........ 강산해님께서 한컷

 

 

 

▲ 백두대간 삼거리......정상 바로 아래에 새로난 지름길이 미확인되어!

 

 

▲ 장수덕유산(서봉).....장수군 / 남덕유산(동봉)........함양군

 

 

 

 

 

 

 

 

 

 

『에필로그』

 

  육십령에서 서봉.남덕유를 경유하여 삿갓봉과 삿갓재에서 황점통제소로 하산하는 코스는

  동계산행으로 너무길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어 단축코스로 다녀와서 아쉬움도 있지만은

  남덕유의 설화에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