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은 호남정맥에 최고봉으로 상봉에 올라서면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의 조망이 일품이다. 남한땅에는 백운산이라는 이름을 갖은 산들이 50여개에 이르는데 광양 백운산 만큼 웅장하고 산세가 뛰어난 산은 없을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백운산의 산줄기는 섬진강 건너 지리산의 산줄기와도 견줄 만큼 기운차게 솟구친 산세를 자랑한다.
2014. 12. 26. 백운사 - 중백운암터 - 상백운암 - 첫번째 헬기장(비박)
2014. 12. 27. 첫번째 헬기장 - 두번째 헬기장 - 백운상 정상 - 백운사
▲ 백운사......이번 산행의 출발지 겸 종착역
▲ 중백운암 터......좌측 아래로 중백운암터를 패찰을 부착한 돌탑이 서있다.
▲ 상백운암
▲ 상백운암 들어오기전에 석간수를 받아서 식수로 사용해야 되는데 바위에서 흐르는 물이 얼어붙어서
기왓장에 씌여진 "약수 부억에 있어요" 문구에 잠시 망설이다가 약수를 떠다가 식수로 사용했네요
스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귀한 생명수를 내어주셔서....... 그렇지 않았으면 백운사까지 내려가서
▼ 둘째날-비박지에서 일출
▲ 지리산의 조망은 뭐니뭐니 해도 백운산에서 바라보는 종망이 최고........우측이 반야봉이고 맨추즉이 천왕봉!!!
▲ 비박지 헬기장에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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