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가 건국 11년만에 왕건에 쫓기어 이곳에 피신하다 피살된 곳으로 망국의 한을 달랫던 궁예의 한만을 삶을 간직된 곳으로 이곳의 새들도 슬피울어 명성산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름 그대로 울음산이다. 명성산 억새밭은 198,347㎡(6만여평)면적의 억새군락지로 유명하고 산정호수와 함께 가을 정서가 물씬 풍기는 산행길이 유유하다.
2017.09.16 ~ 17 산정호수 주차장 - 책바위 능선 - 팔각정 - 삼각봉 - 명성산 정상(1박) - 궁예능선 - 궁예봉 - 정상 - 삼각봉 - 팔각정 - 억새군락지 - 등룡폭포 - 산정호수 주차장
▲ 책바위 능선오름길에 뒤돌아본 산정호수
▲ 책바위 능선의 위용.......좌측으로 계단이 설치되어 저길 넘어가면 지인사 등산로와 만난다.
▲ 지인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고
▲ 필각정 바로 앞에 생뚱맞은 명성산 정상석.......억새만 보고 내려가는 상춘객들을 위한 배려
▲ 우측이 궁예능선과 궁예봉이고 가운데가 철원 금학산 좌측 능선이 지장산자락
▲ 맨앞 좌측으로 앞에가 각흘산 그리고 바로 뒤로 대성산이고 가운데로 광덕산의 위용이 대단하다.
그
▲ 삼각봉, 명성산 정상과 좌로 궁예능선
▲ 각흘산과 약사령 그리고 삼부연폭포 갈림길
인근 헬기장에서 비박 할려고 했는데 다른팀이 올라오고 있어 정상으로
▲ 바로 앞이 삼각봉 그리고 좌측으로 화악산
▲ 어느덧 해는 서산으로 뉘엇뉘엇
▲ 정상 바로아래에 집터를 잡고
▲ 이웃도 정상석 옆에 자릴잡고
▲ 일몰모드
「이튼날」
▲ 일출
▲ 궁예봉
▲ 궁예침샘
▲ 궁예침샘 위용
▲ 아기자기한 궁예능선......위험지대엔 안전시설 설치
▲ 하산에 앞서
▲ 억새와 작별을 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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