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리지를 쓴 이중환은 "가야산은 불꽃이 공중에 솟은 듯하다"는 표현이 가야산을 어대에서 올려다 보아도 그렇고, 특히 만물상 능선을 오르다 보면은 더욱 그 표현에 수긍이 될듯하고 요즈같은 단풍철에는 기가막힌 풍광에 반할수 밖에 없는 가야산이다.
2019.10.26. 백운동입구.도로변 - 탐방지원쎈타 - 만물상 - 서장대 - 서성재 - 칠불봉 - 상황봉 - 서성재 - 용기골 - 탐방지원쎈타 - 백운동 입구
▲ 산악축제 ........ 영남일보에서 개최한 축제
이런 걸 꼭 해야 돼는지 의문이 많이 많이 드는데, 깊은 갸야산 산중에 시장 돗떼기 같은 분위기를 풍겨야 될까
하여튼 백운동에서 가야산 만물상으로 들어가 보자
▲ 백운동 탐방지원 ....... 직진하면 서성제로 바로, 좌틀하면 만물상을 거쳐 서성제를 지나 정상으로
▲ 단풍 쥑이네
▲ 심원사도 슬쩍 보고
▲ 매도 가야산 단풍 즐감중
▲ 서성대에 오르다가 뒤돌아본 만물상은
▲ 해인사가 저 골짜기 어디엔가 숨어있지
▲ 칠불봉은 정상석을 알현하려는 인파로 패스하고
▲ 가야산의 불꽂
▲ 해인사를 다시 한번 더
▲ 저멀리 구름아래 중앙부분에 덕유산 향적봉도 아스라히 조망되고
▲ 용기골 하살길에는 곱디고운 단풍의 자태가 그지없다
▲ 홍류동 계곡도 둘러보고
▲ 농산정
『에필로그』
종교에 대하여 불교니 기독교니 신자는 아니지만 그래 도 불교에 대하여 우호적이긴 하나,
이곳 가야산 홍류동 계곡에 들어 올때면 짜증나는 일이 반복되곤 한다. 해인사 입장료를 무조건 내야되고 그리고 주차요금도 징수해먹는 절간에 미간이 찌뿌려지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어떤지 궁금하네, 1만원 정도가 아까운것은 아닌데 왠지 날강도를 당한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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