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산백패킹

태풍의 뒤끝에서 새로운 태풍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하이선이 강력하다던데

일기예보에는 일요일 오후 부터 비가온다는 예보를 생각하며  장산으로 

태백 어평마을에서 장산 동봉전망대로 향하는 길........벌목지대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개척등로를 타고서 잡목지대를 헤지고 정상등로에 도착해서 천천히

 

2020.09.05~09.06  어평마을 - 열녀각 - 고냉지 채소밭 - 화방재~만항재 중간도로 지점 - 벌목지대 - 능선 등로 - 장산 동봉 - 장산 정상 - 샘터 - 화방재~만항재 도로 중간지점 - 샘터 - 고냉지 채소밭 - 열녀각 - 어평마을

 

 

 

▲ 어평정류소에서 어평 마을로 주욱 걸어오다 좌회전 하면 우측 밭위에 위치한 열녀각

    상동에서 태백넘어가는 칠량이계곡과 공군사격장을 지나 어평정류소가 있다. 

▲ 열녀각을 지나 임도를 따라 고냉지 배추밭을 끼고 1~2km 올라오면 화방재에서 만항재가는 시멘트 도록가

    나오고

▲ 도로 옆에 유전자 보호구역 안내판 뒤로 산림도로를 따라서 올라간다.

▲ 임도 끝부문에서 벌목지대인 소나무 조림지에서 뒤돌아 본 함백산과 풍력단지

    등로를 잘못들어서 좀 고생했지...........조림지에서 잡목을 헤치고 2~30분 올라가면 어평정류소 방향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만나서

▲ 동봉 전망대 가기전에 이정표.........여기에서 바로 내려가면 등로초입을 만나는 것이 정상적인 등산로

▲ 비가 내리는 장상 동봉에서 보금자리가 완성되니 조망이 멋진 뷰를 제공

 

▲ 조망이 아쉽기만......서쪽으로는 단풍산,순경산 등등

▲우측 끝자락에는 함백산.......장산에서 만항재는 지척

▲ 올라오다 채취할때는 영지버섯 인줄........잔나비 버섯

▲ 구름에 가려있던 하늘에서 저녁노을이 물들더니 석양도 아쉬움만

 

 

 

 

「둘쨋날」

 

▲ 밤새 비와 바람이 몰아치더니 아침에는 구름속에

 

▲ 동봉 바로 아래 이정표.......정상을 잠시 다녀와서 하산 하기로

 

▲ 칠량이 계곡에 야영장이......... 경사가 제법 심할듯

 

▲ 제대로 된 등로로 내려오니 샘터도 있고........흐르는 계곡수 인데 제법 차갑다

 

▲ 내려올땐 조립지 옆으로  내려와서 임도에 들어선다.

▲ 올라올 적에 우측에 있는 나무옆으로 등산로를 찾아서 산행을 했어야 했는데 

    그냥 직진을 해버려 조림지 정가운데로 통과했지

 

▲ 올라올때 첫번째 임도 갈림길에서도 우측으로

 

▲ 여기가 화방재에서 만항재 도로...........열녀각 하산은 좌측 도로 말고 조금 앞에 그물도 된 가림막을 지나 

    고냉지 배추밭 사이로 난 임도를 따라서 쭈욱 내려가면 열녀각이 나옴 

▲ 배추밭 위에가 화방재에서 만항재로 가는 도로

▲ 배추밭 지킴이 1......누령이

▲ 배추밭 지킴이 2 ...........인상은 드러운데 마음 하나는 엄청 착함

 

♠어평마을에서 장산을 올랐으나 태풍이 지나간 장마비에 흐린날씨가

   시야는  별로였지만 1400미터 고지의 풍광은 일품이었다.

   다음 장산산행은 화방재에서 만항재로 가는 도로에서 산행을 하기로 마음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