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은 폭우예보에 당일로 다녀오고 9월에 다시 1박2일의 계획으로 다시온 정맥길......우수고개에 도착해서 아침을 차려놓으니 비는 부슬부슬내리고, 일기예보에도 아침 6시까지 내린다는 예보를 믿고 아침을 간단히 먹고서 산행을 시작.... 오서산 갈림길과 금자봉을 지나 신풍고개에서 등로를 내려서고 내리는 빗물을 온몸으로 맞으며 이제 등로를 버리고 아스팔트 로를 따라서 한참을 진행하여 장곡면소재지를 지나서........한우사육 단지에서 좌틀을 했어야 됐는데 내리는 빗방울에 앞으로 전진만 하다가 포장도로를 한참을 돌아서 아홉고개에 도달한후에 갈마고개를 향해서 진행되는 길에도 등로가 불분명하기는 마찬가지 도로에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갈마고개에 도착한 후에도 마찬가지........어느 신기슭을 헤메이다 마을로 내려서서 포장된 임도길을 진행하고, 다시 정상등로로 갈까하다가 하고개에 도착하였다는 후미그룹의 연락을 받고서 장항선 철길을 지나고 홍성에서 광천으로 향하는 4차선 국도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차량을 불러 하고개로 후미팀과 합류해서 오늘 금북정맥 산행을 마무리......!!!
2020.09.12 우수고개 - 가루고개 - 오서산갈림길 - 금자봉 - 공덕고개 - 신풍고개 - 96번도로(면소재지) - 아흡고개 - 난향묘(조선시대기생) - 갈마고개 - 와계교 - 신성역 - 꽂조개 고개(2시방향 정맥길) - 만해동상 - 남산 - 이정표(보개산방향) - 남산정자 - 수리고개 - 맞고개 - 하고개(생태통로)


▲단체 샷은 오서산 금자봉에서

▲ 갈마고개.........등로도 불명확하고 리본도 사라진지 오래고
다음 정맥종주길은 이곳 금마고개에서 부터 해야 되겠지

▲ 난향묘를 지나면서
갈마고개 가는길도 허우적 대기는 마찬가지


▲ 아홉고개.......장곡면 소재지인 생리고개에서 정맥길은 표지기도 안보이고 느낌으로 진행하다가
엉뚱한 마을에 도착해서 아스팔트 마을길을 따라서 아홉고개에 도착!

▲ 홍성 한우사육 단지.........평생맞은 소 축사냄새를 다 맏은듯 하고

▲ 장곡면 소재지.......좀더 직진하면 생리고개에서 우측으로

▲ 신풍고개












▲ 우수고개.........비가내리는 축축한 공기를 접하며 아침을 해결후에 산행을 시작
'산행.종주,비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 두위봉 (0) | 2020.09.29 |
---|---|
홍천강의 운해(금학산에서) (0) | 2020.09.21 |
영월 장산백패킹 (0) | 2020.09.08 |
금북정맥(공덕재~우수고개) (0) | 2020.09.03 |
서북능 귀때기청봉 (0) | 2020.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