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고근산의 조망과 엉또폭포 그리고 정방폭포(올레 7-1, 6구간)

춘천산너울 2021. 6. 27. 15:12

서귀포시내 올레구간에는 켐핑할수 있는 구간이 제한적이어서 중문진실캠핑장에 1박을 할까 생각도 해봤으나 올레여행자 쎈타에서 숙박을 하기로 하고 5구간을 마친 다음 첫날 늦은시간에 제주올레여행자쎈타에서 체크인을 하였다.

둘째날 새벽에 올레 7-1구간을 역순으로 트레킹을 할려고 숙소를 나선다. 

7-1구간 올레길 종주를 완료하고 숙소 복귀후 정비와 휴식후 다시 6구간 종주를 위해 버스로 쇠소깍다리로 이동,  

  

2021.06.21. 04:30 (둘째날)  제주올레 여행자센타 - 갈매생태공원 - 제남아동복지센타 - 하논분화구 - 봉림사 - 고근산 - 엉또폭포 - 서귀포 버스주차장 

 

▲ 고근산 올라가던 길에 한라산

▲ 작동정지중인 엉또폭포

 

▲ 처음은 공원길이라 랜턴이 없어도 조심조심 걷기를 

▲ 하논분화구 논들이 무습을 들어내고

▲ 한라산 남벽도 어둠에서 벗어나고 있는중

▲ 하논분화구에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논농사를 짖고있는게 아닐까?

▲ 한라산 봉림사

 

▲ 마을 골목길을 지나고 걷너고 ......... 고근산 접근 도로상에서 올려다본 한라산 남벽능선 

▲ 고근산 정상 전망대에서 조망한 한라산 풍광

    고근산 정상 오름은 둘레가 산책길을 조성 해놓아서 한바퀴도는 길도 제법, 서귀포 시민들의 아침운동 장소 

▲ 우측에 멀리 보이는 산이 산방산과 그 뒤로 얃트막한 산이 송악산

    다음날 비박장소는 산방산 바로앞에 있는 화순금모래 해변 캠핑장이고,

    그 다음날은 송악산 뒤로 가파도와 마라도에 들어가는 모슬포 운진항 인근 하모해수욕장 캠핑장 

▲ 좌측부터 지귀도, 섶섬, 문섬

▲ 범섬

▲ 엉또폭포 인근의 천연 난대림

▲ 엉또폭포 ......... 서귀포 70경치중의 하나인데

    한바탕 비가 쏟아질때 웅장한 폭포가 드러난다는 데  높이가 50미터가 된단다.

▲ 원나라의 금은보화가 엉또폭포 인근에 묻혀있다는 안내문

▲ 엉또산장 무인카페 ........... 군것질거리와 음료

    귤쥬스는 삼천원 ....... 일반가게와 가격이 동일하다.

 

2021.06.21.  11:30  쇠소깍다리 - 쇠소깍 - 보목포구 - 소라의 성 - 정방폭포 - 제주올레여행자센타 

▲ 쇠소깍 ......... 소가 누워있는 형태로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쇠소깍이라고 불리운다고,  쇠소깍의 명물인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뗏목을 타고 구석구석을 감상하는 재미도 

 

▲ 올레인증장소인 쇠소깍다리는 쇠소소깍 유원지에서 1km 정도 상류에 위치 

▲ 하효항

▲ 소라의 성 ........ 내부 수리중인지 현재는 폐쇄된것도 같고

▲ 정방폭포 .......... 동양에서는 유일하게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라던데

    천지연, 천제연 폭포와 더불어 제주 3대폭포중의 하나로 폭포절벽에 서불이 볼로초를 캐지 못하고 

    '서불과지'라고 새기고 서족으로 돌아갔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