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억봉과 개인약수

개인약수 주차장에서 어두우니 계곡을 경유 침석봉과 개인산 그리고 구룡덕봉에 이르는 산행을 여덟시간 가까이 산행중에는 산객들을 만날수 없었는데 방태산의 주봉인 주억봉에는 등산객들로 붐빔는데,    대부분 휴양림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주억봉에서 100대 명산 인증하는 산객들로 휴양림으로 원점회귀 한행을 하고있다. 

 

■ 대청에서 안산으로 이어지는 설악 서북능선을 바라보고 우측으로는 남진하는 백두대간의 장엄함을 바라보며,

    지나간 하루밤이 사치스러운 시간이었나 보다.■

 

▲ 개인약수 계곡에는 미완의 단풍들이지만 심적인 안정감이 어려운 나그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산객은 그 속에 영원한 마음을 묻어두고 다음을 기약하듯 방태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 인제미산리 개인약수 ...... 해발 930m 위치해 있는 개인약수는 천연기념물로 등록돼있어 상선 약수임에 틀림없다.

▲ 삼거리 갈림길

▲ 아침가리골 ....... 휴양림을 둘러싼 수림이 풍성하고 아늑하다.

    사람들은 아침가리골에 서서 조경동은 어디냐고 묻고하다. 그런 명칭들은 생략하고 그냥 땅에 기를 기울여 봐라.

▲ 샘터에 잠시 다녀오니 해는 중천에 .......... 오대산군을 향하여 남진하는 백두대간 능선은 장엄하게 빛난다.

 

▲ 구룡덕봉 아래(730보)에 샘물 ......... 해발 천2~3백에 위치한 샘물이지만 정상부가 군 주둔지였기에

    개인적으로 인위적인 잡동사니들 침출수가 염려되어 저 샘물은 권하지는 않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