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을 걷다보면 태기산 근처에서 덕고산과 봉덕산 그리고 원넘이재에서 고도를 급격히 높인 운무산에 다다른다. 구름이 항상 끼여 있다는 운무산 정상에는 횡성군에서 설치된 거대한 목재테크가 주위 전망을 감상하게 한다. 산행시작은 횡성 속실리에서 마을길을 따라 차량을 타고 들어오면 오대산샘물(폐업)까지는 포장이 되었는데 5~10분 정도 들어오면 좌측 진입로에 운무산 등산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공터에 파킹을 하고 계곡을 좌측으로 건너면 사방댐을 우측으로 두고 산행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속실계곡의 수량이 많아서 산행에 찌든 심신을 정화하고 속세로 복귀하는 신선함을 느끼는 산행이었다.
2022.08.20 ~ 08.21 속실리 유동천 상류(복막골 계곡) - 통골 -원넘이재 - 전망암 - 운무산(980m)
▲ 운무산 등산로 입구 ....... 좌측길은 봉복산으로 가는 길이고 운무산은 잔디밭으로 들어가면 산행안내도가 있고,
▲ 계곡을 좌측으로 건너가면 잔디밭이 나오고 직진하다 보면 우측으로 사방댐을 바라보면서 산사면으로 올라간다.
▲ 운무산은 정상근처에 급경사로 위험한 구간이었는데 이제는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있다.
▲ 태기산 방향 ........ 우측으로 봉복산과 덕고산 그리고 좌측은 태기산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 일몰은 특별한 무대로 레이져 쇼를 펼쳐 보인다.
▲ 일몰은 레이저 쇼로 대체를
▲ 홍천군 서석면 소재지 야경
▲ 태기산 풍력단지가 코앞에
▲ 저녁늦게 도착한 이웃도 쉼터를 마련하고
▲ 초승달인데 그림은 휘영청 보름달 같이 보이고 별빛도 반짝인다.
▲ 좀 이른 하산길에 운무쑈는 보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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