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반열에 오른 황석산과 금원.기백산 그리고 거망산은 남덕유산에서 남동으로 갈라진 능선이 월봉산을 일으키고 다시 두 갈래로 나뉘어 동으로 금원산과 기백산을 그리고 남으로는 거망산과 황석산을 일으켜 거창과 함양에는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지역으로 유명하다.
2014. 9. 20(토) 11:40 유동마을 - 14:50 황암사 갈림길 - 15:09 황석산성 - 15:21 황석산 정상 -
16:17 북봉 - 18:13 1245봉 - 18:40 지장골 갈림길(비박지) -
거망산 - 지장골 갈림길 (8.35km / 7시간)
2014. 9.21(일) 10:30 지장골 갈림길(비박지) - 12:49 무명폭포(1) - 13:04 무명폭포(2) -
13:24 지장골 입구 (3.45km / 2시간 50분)
《첫째날》
▲ 26번 국도에서 황석산 들머리로 접근 하던중 신호에서.......황석산 정상부근
▲ 유동마을 안내도
▲ 황석산성
▲ 황석산성 터 .......정상아래
▲ 황석산 북봉......저 봉우리를 우회하여 거망산으로
▲ 겹겹이 중첩된 능선 넘어로 100여리 지리산 산줄기가......천왕봉만 희미하게
▲ 남덕유에서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덕유평전이 희미하게 펼쳐진다.
▲ 황석산 북봉넘어에 1245봉이 뾰족하게 서있고 거망산은 1245봉 넘어에
▲ 우측이 기백산이고 좌측이 금원산......황석산 정상에서
▲ 뒤 돌아본 황석산 정상..........우회로가 있는데
▲ 황석산 북봉 두꺼비 바위
▲ 1245봉에서 조망한 황석산 정상.......저녁노울인지 아니면 흠뻑물든 단퐁인지
▲ 좌로부터 금원산과 기백산
《둘째날》
▲ 구름바다 건너엔 가야산 산줄기가 아스라히 펼쳐진다.
▲ 거망산 아래 한적한 안부에 있는 비박지.......근처엔 우물도 있고
▲ 비박지에서 50여m 떨어진 우물......수량이 풍부하여 비박하기엔 천혜의 장소를 제공한다.
▲ 지장골 최상류........고로쇠나무 수액을 운반하기 위한 관료
▲ 무명폭포 1
▲ 무명폭포 2
▲ 용추계곡.......6.25당시 빨치산들이 거창.함양을 무대로 활동하던 주무대
▲ 용추사
▲ 용추폭포
《에필로그》
첫째날 산행을 너무 늦게 시작하여 오버페이스로 고갈된 체력으로 고생은 하였지만
산행을 마치고 용추사 주차장에서 산행깃점인 유동마을까지 이동하여야 되는데 기백산 등산로 입구인
사평에서 황석산 산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유동마을까지 태워주셔서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한 더 소중한 고마음을 느끼게 하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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