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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화엄벌과 그리고 도룡뇽

춘천산너울 2015. 3. 23. 06:49

천성산(원효산)은 골산의 험난함과 육산의 부드러움을 함께지닌 경남의 명산이다. 가지산과 영축산의 영남알프스에서 뻗어온 산줄기가 천성산을 지나거 경부고속도로를 건너고 금정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의 산줄기에 솟아있는 천성산!!!

 

2015. 3. 21(토)  내원사 주차장  -  529봉(도솔봉)  -  화엄늪  -  천성산1봉(원효산)

        3. 22(일)  천성산(1봉)  -  천성산(2봉)  -  1봉갈림길  -  계단  -  내원사  -  내원사 주자장

 

 

 

▲ 내원사 매표소에서 승용차로 10여분 올라오면 내원사 900m전에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 천성산 화엄늪에서 내려올때엔 목책우측으로 가면 내원사 바로아래에 쉽게 도착

 

 

 

 

 

 

 

▲ 천성상 화엄늪 전경.......도룡뇽과 KTX, 환경보호?????

 

 

▲ 천성산 화엄늪.....천성산 일원에는 밀밭늪, 정족산 무제치늪등 크고 작은 산지늪이 22개가 형성되어 있다.

    2000년도 초반 내원사의 지율스님의 천성산 도룡뇽을 보호하기 위한 단식농성과 소송이 공염불이 되지않게

    습지를 자연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우리들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 천성산 화엄늪과 환경보호론

    2004년 부터 2055년 까지 241일 단식농성과 도룡뇽의 친구들이라는 환경단체들은 도룡뇽을 원고로

    4차례의 소송.......!

    경부선 KTX 공사는 3년간 공사가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면서 천성산 원효터널을 완공.....22분 단축시켜

    2시간 18분이면 서울에서 부산에 도착

  

 

▲ 천성산 정상 부분에서 내려다본 천성산 화엄늪 전경

 

 

▲ 공군부대 연병장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평지

 

▲ 경부고속도로 건너편에 장군봉과 고당봉의 금정산 자락으로 낙동정맥은 뻗어나가고

 

 

 

 

▲ 천성산 정상부근 야영지에서 일출

 

 

 

▲ 천성산의 하루를 묵은 요람.....가운데 노란색

 

 

▲ 천성산 정상부분에는 공군 레이더가 설치되엇던 것으로 추정된다.

 

 

▲ 미확인 지뢰지대로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설지된 펜스

 

 

 

 

 

 

 

 

▲ 천성산을 내원사가 소유권 주장하고 관리를 할려고 한다면 새로운 토지분배제도를 도입해야 할듯

 

▲ 천성산 정사에서 은수고개 넘어에 있는 천성산 2봉

 

 

 

 

 

 

 

 

 

 

 

 

 

 

 

 

▲ 양산 통도사의 말사인 내원사.......당시 천성상 KTX 터널공사를 반대하던 지눌스님의 소속이었던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