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종주,비박

국망봉에서 귀목봉까지 민둥산 비박산행

춘천산너울 2017. 5. 22. 19:40

한북정맥에 위치한 신로봉,국망봉,견치봉 그리고 민둥산과 귀목봉 산행을 도마치를 들머리로 시작해서 임산계곡 논남기로 하산하는 산행구간에 한북정맥 마루금의  민둥산에서 1박을 하고 임산계곡에서 시원하게 마무리 하는 산행을 하게 되었다.     작년에 한북정맥 구간을 종주하였지만 신로봉과 견치봉이 아름아름 하고 또한 도마치에서 도성고개 구간은 건너뛰어서  비박 산행으로 종주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산행에서 도성고개를 지나면서 와바팀과 잠시 합류하여 한북정맥 귀목봉 갈림길에서 풍성한 오찬을 함께하게 되어 귀목봉 오름길을 쉽게 오를수 있었다.

 

2017.05.20~21  도마치 - 도마봉 - 신로봉 - 국망봉 - 견치봉 - 민둥산(민드기봉)(10.33km/8:30)

                 22  민둥산 - 도성고개 - 강씨봉 - 오뚜기령 - 귀목봉 갈림길 - 귀목봉 - 귀목고개 -

                      임산계곡 - 논남기(13.0km/8:00) 

 

 

 

 

 

     

 

 

 

 

▲ 도마치 정상에서 가평방향으로 100여 미터 내려오면 국망봉 안내도가 있고

 

 

 

▲ 한북정맥 도마봉에서 분기한 화악지맥 능선

 

 

▲ 도마치봉....도마, 도마치 햇갈려  도마치봉 넘어엔 삼각봉과 백운산

 

 

▲ 신로봉 산줄기에서 으측으로 내려간 가리산


 

▲ 신로봉은 한북정맥 산줄기에 솟아 있는데 군 작전로 우회길이 많아서 여기도 지나치기 쉽상이다.

 

▲ 신로봉에서 뒤 돌아본 백운산과 광덕산 방향

 

▲ 국망봉과 견치봉 능선길이 시원하게 펼쳐저 있다.

 

 

▲ 저 암봉이 신로봉.......우회로로 왔다가 다시 신로봉엘 다녀왔다.

    신로봉 조금 전에 드롭아 많아서 나물을 꺽다가 썬그라스를 분실해서 되 찿아오는데 4~50분소요

 

▲ 헬기장이 지천......비박터도

 

 

 

 

▲ 지나가는 산객과 품앗이로

 

 

 

 

▲ 국망봉은 이동에서 올라오는 등산객이 많으편......국망봉 휴양림이 있어서

 

 

 

▲ 견치봉은 용수목에서 올라 올수도 있고

 

 

▲ 저 봉우리가 개이빨산........송곳니 형상이 뚜렷하다.

 

 

 ▲ 견치봉을 배경으로

 ▲ 민둥산 일몰


 ▲ 화악산 야경

 ▲ 화악산 야경이 뚜렷.........아래 불빛은 용수목 민가



『이튼날』


 

 

 

 

 

 

 

 

 

 

 ▲ 도성고개......포천군 일동면과 가평군 북면을 연결하는 고갯길


 

 ▲ 도성고개에서 휴양림 방향 300m 지점에 계곡물을 식수를 보충하기 위하여

     임도에서 4~5m 떨어져 있어 식수 800mm를 보충하고 간단한 세면까지

 

 ▲ 백호봉


 

 ▲ 강씨봉에서 1박을 했다면 귀목봉에서 명지산을 넘을수 있을텐데


 

 

 

 ▲ 좌측이 귀목봉 가운데 뼈족한 봉우리가 청계산 그리고 우측이 운악산.....강씨봉에서 조망!

     한북정맥 종주를 했던때가 어그제 같은데 시간은 무상하게 흘러가고


 

 

 

 

 

 ▲ 오뚜기령......군 작전도로 상 고개마루다.

 

 ▲ 와바팀과 오뚜기령 조금 지나서 합류하여 귀목봉 삼거리에서 넉넉한 오찬을

     나누는 음식에  힘을 비축하고 산행을 마무리 하게되어.....회장님 부부와 온리하프님, 대복님, 강산애님,

     산하님, 준마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물이 모여드는 곳을 여울목이라 칭하듯이 길이 모이는 곳은 길목.......길목이 귀목이 되고 귀목옆에 있는

    봉우리를 귀목봉이라 칭한다는 설????

    어느 산행잡지 기자가 귀목봉의 귀신이 있다는 체험기사를 써대서 귀신이 있는 봉우리로 

 

▲ 귀목고개에서 1.3km  지점의 폭포수.....가평 조종천의 최상류인가?

    이틀에 찌들은 땀냄새를 일거에 탈피하는 냉탕.....추어서


▲ 논남기 임산계곡.....지금은 여기서 2~3km 까지 별장들이 몇채 들어와 있어서

    외지차량은 출입금지인데 관련 차량들만 들어가는지 ........환경보호구역으로 염격한 통제가 될텐데

 

 

 

『에필로그』

 첫날에 산행에만 신경을 섰으면 민둥산을 지나 강씨봉도 지나서 1박을 하고 명지산이나 연인산으로 해서

산행을 이어갈수 있었을 텐데,  식수는 도성고개 근처에서 해결되고 갈증을 해소할수 있는 냉동된 캔 2~3개가

더 필요했고 아무래도 도마봉에서 오뚜기령 까지는 방화선으로 뙤약볕에 노출되니 산행속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