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종주,비박

호남정맥(추령~밀재)

춘천산너울 2017. 11. 13. 16:30

          호남정맥 5구간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과  그에 못지않은 백암산을 연계해서 하는 정맥 종주길이다.    춘천에서 11시에 출발이니 집에서는 20분을 넘어서 출발장소에 도착을 하니 한일관광 29인승 차량으로 변경되어 잠을자자 휴게소 2군데를 들리우고 새벽 3시40분쯤 출발지점에 도착을 해서 추령에서 새벽 4시 10분에 산행을 시작하니 코뿔소산악회와 추령에서 장군봉까지 함께하여 시간이 약간 지체되었고 산행중에도 쌀쌀한 날씨에도 산행길은 순조롭고 순창새째를 지나고 백암산의 정상인 상봉도 지나고 백학봉 갈림길을 지나 출입금지구간을 넘어서면서 급경상길에 확보할수있는 것도 없고 쌓여있는 낙엽을 조심스럽게 곡두재를 내려서니 안도의 한숨도 나오고

 

2017.11.13.  추령 - 장군봉 - 연자봉 - 내장산 신선봉 - 까치봉 갈림길 - 소둥근재 - 순창새재 - 백암산 상황봉 - 도집봉 - 백학봉 갈림길 - 곡두재 - 감성굴재 - 대각산 - 칠립재 - 강두마을 - 어은동 - 도장봉 - 분덕재 - 526봉 - 520봉 - 밀재(28.3km/11:50)

 

 

 

 

 

 

 

 

 

 

 

 

 

 

 

 

 

 

 

▲ 어둠에 묻혀 장군봉에

 

▲ 장군봉에서 내려서고 있는 코뿔소산악회 랜턴불빛

 

▲ 연지봉도 어둡기는 마찬가지

 

▲ 정읍시내 야경도 어렴풋이

 

▲ 여명이 깃든 신선봉.......내장산의 정상이다.

 

▲ 신선봉에서 정읍시내 야경을 선명하다.

 

 

▲ 까치봉 방향 전망암에서 신선봉 넘어로 붉게 물들고 있는 아침해가 올라오기전

 

 

 

▲ 소둥근재......소죽엄재,  소가 글러서 죽었는지??

    등로에서 벗어난 듯 하여 이정목 뒤에 출입금지 표지를 넘어서 능선에 올라선다.  이정표대로 진행하면

    지름길로 갈수있는데 능선을 벗어난것 같아서

 

▲ 소둥근재에 어느 산꾼도 잠들다.

 

 

▲ 순창새재

 

 

 

 

 

 

▲ 다음 구간인 추월산은 구름에 묻혀

 

▲ 이 갈림길에서 정맥길은 가운데로 통과

 

 

 

 

 

▲ 곡두재

 

 

▲ 명지산

 

 

▲ 가운데 놈 지랄같네

 

 

▲감성마을 정자

 

 

 

▲ 감성굴재

 

 

 

▲ 대각산

 

▲ 칠립재

 

▲ 어은재

 

▲ 도장봉에서 밀재가 5.3km 실제 10km가 넘는 듯

 

 

 

▲ 저봉은 안넘길 바랐는데 저걸 넘어서야 밀재가 나온다는데!!!

 

▲ 70리를 걸었는데 피곤하지 않으면 곤란하다.....피곤하다. 

 

▲ 다음구간......추월산이 지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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