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와 실미도는 섬 전체가 관광테마로 이루어진 자연관광지이다. 장수가 갑옷을 입고 춤을 추는 형상이라는 무의도는 하나개해수욕장, 천국의 계단 드라마 세트장과 호룡곡산, 국사봉으로 등산객과 여행객 들이 많이 있고 그리고 실미도라는 영화로 유명했던 실미도. 실미도는 인천시 중구 용유동에 딸린 무의도로 1971년 북파공작대원들이 훈련받다가 버려졌다는 배신감과 자신들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알고 기간병들을 살해한뒤 서울로 진입하다가 교전중 자폭한 사건이 잊혀지다가 영화로 알려진 비운의 공작원들의 삶이....... 그래서 실미도가 유명해졌다. 이러한 분단의 역사에서 남과 북의 아이러니한 현장에서 2017년도가 가기전에 실미도에서 뜻깊은 비박을 하고 한해를 마무리.....!!!
2017.11.18~19 잠진도 선착장 - 큰무리 선착장 - 실미 유원지 - 실미도 - 실미 유원지 - 하나개 해수욕장 - 호룡곡산 - 큰무리 선착장 - 잠진도 선착장
▲ 무의도 국사봉이 보이고
▲ 실미도 유원지.....해수욕시즌도 아닌데 입장료에 주차료에
▲실미도 들어가는 통로.......간조기, 하루에 두번 물길이 열리는 시간을 맞추어 들어가야 한다.
▲ 실미도에서 무의도 방향
▲ 실미도 우물......아마도 실미도 대원들이 사용했던 우물로 추정되고
근처에 막사였던 터에는 굵게 자란 잡목들이 젊은 피와 땀방울이 적시었을 말없는 산하가 무언가 증언을
하는 듯 하고!!!
▲ 무의도로 나가는 길은 바닷물이 가득하고
▲ 춥기전에 보금자리는 준비하고....15:20
▲ 이른 저녁을 먹던중 일몰이......17:20
『둘째날』
▲ 일출은 구름이 낀 날씨로.......실미도 해안가 산책으로
▲ 해안 둘레산책을 마치고......08:00
▲ 이침을 먹으려니 실미도의 첫눈이 내리고
▲ 하나개해수욕장 입구에서 호룡곡산 산행
▲ 무의도에서 나갈때는 1번으로 대기하면서 접안하는 여객선
▲ 차들이 줄줄 나오고
▲ 대형 버스도 나오고
▲ 큰무리 선착장에서 잠진도 선착장으로 여객선은 떠나면서 실미도에서의 짧은 여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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