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섬 트레킹으로 제주 올레길의 여정 전에 추자도 가는 길목인 완도 상황봉에서 1박을 하였다. 완도는 제주도·추자도는 물론 보길도와 청산도 등 한려수도의 절경에 들어가는 길목으로 완도군에는 201개의 섬으로 이루어졌고 12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있고 육지와 연결된 완도교의 설치로 육지화가 되어있으며, 완도의 중앙부에는 진산 상황봉과 북으로 백운봉,업진봉,숙승봉의 산줄기가 웅장하게 솟아있다. 상황봉 종주보다는 추자도 가는 배편으로 상황봉에서 1박을 하고 완도항에서 아침 8시 배로 추자도로 들어가는 스케줄로 상황봉 정상에서 1박을 할려고 하였으나 정상에는 공사 자재와 물건들이 가득 쌓여있고 바람도 세차서 올라갈때 보아둔 관음사터에서 완도에서의 1박을 하였다.
2018.03.01(목) 대야리 - 건드렁바위 - 상여바위 - 관음사터 - 상황봉 - 관음사터(1박) - 대야리(6.96km/원점회귀)
▲ 대야리 입구
▲ 대야저수지와 송곳바위(중간)
▲ 백운봉 방향
▲ 관음사 터...... 샘터가 있는데 물줄기는 가뭄에 말라서 물기만 촉촉하게
▲ 허풍이 심한듯...제주도를 끌어오다 조각난게 추자도 라네
▲ 기암1
▲ 기암2
▲ 상여바위
▲ 완도 읍내와 완도항 해안선
▲ 16:55 상황봉 일몰은 아직
▲ 상황봉 정상은 작업장으로 발디딜 틈이 없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정상에서 1박은 어렵고
▲ 올라갈때 보아둔 관음사 터에서 1박을 하기로
▲ 정월 대보름 달도 휘엉찬란하게.......좌측 불빛은 완도읍내
▲ 06:24...... 새벽 4시에 기상을 해서 짐을 정리하고 출발한지 4~5십분 경과
6시 30분에 콜택시를 대야리 등산로 입구에 대기시켜 놓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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