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가북계삼 능선상 작은촛대봉(665봉)에서 서남으로 줄기를 뻗은 산줄기는 가일고개를 넘고 월두봉을 좌측으로 끼고 이어나가면서 물안산과 자그마한 봉우리 몇개를 빚고서 석봉으로 이루어진 보납산을 솟구치고 자라목을 마지막으로 북한강변에 그 여맥을 다한 산줄기로 보납산 정상부에 서면 가평시내와 북한강변을 조망하는 조망처이다.
이러한 수려한 풍광을 감미할수 있는 보납산에는 조선조 4대 명필서예가중 한사람인 한석봉이 가평군수로 2년여 재임하면서 보납산에 책을 읽고 글을쓴 장소로 전해져있고 특히 떠나면서 한석봉이 쓰던 붓과 벼루를 이 산에 묻엇다해서 보납산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 보광사로 오르는 길에서 왼쪽경사지로
▲ 정상부에 전망테크를 설치하면서 안전펜스도
▲ 경사율 50%를 넘는 급경사에서 흐르는 땀방울을 씻겨주는 풍광
▲ 가평시내와 째즈페스티벌로 유명한 자라섬과 그 넘어로 남이섬
▲ 춘천방향 북한강변........바로 좌측봉우리는 월두봉, 우측에는 굴봉산 그리고 맨뒤 가운데가 삼악산
▲ 자라섬
▲ 물안산 방향
▲ 취사를 안하는 조건으로
▲ 해도 뉘엇뉘엇......18:11
▲ 보납산 일몰......18:26
▲ 좌측 불빛은 춘성대교 그리고 저 멀리 산위에 대룡산 공군부대 가로등 불빛
▲ 자라섬 방향
▲ 가평시내 야경
▲ 보름달도 휘영청.......삼악선 넘어로 춘천 불빛도 흐릿하게
▲ 삼악산과 대룡산 넘어로부터 여명이
▲ 보광사의 유래가
▲ 보광사.......원점회귀로 산행거리를 다 합쳐도 2km 정도
유명산으로 향했던 장소가 비가 오후 2시까지 내려 가까운 보납산으로 장소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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