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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가라산 백패킹

춘천산너울 2019. 4. 1. 15:40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에는  계룡산과 북병산 그리고 남쪽으로 노자산과 가라산이 솟아있어 높이에 비해 능선에 올라서면 암릉과 억새밭의 조화가 펼쳐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남해 바다가 탁 트인 조망은 섬 산행에서만 즐기술 있는 감동이 배가된다.    이번 가라산 산행은 매물도 트레킹이 강풍주의보로 매물도 백패킹이 못 하게되어 대체산행 이었지만 소소한 볼거리와 가라산 산행의 묘미가 있어서 즐겁고 보람있는 산행이었다.

 

 

2019.03.30 ~ 31   내촐 - 대밭골 - 망맷재 - 가라산(585m) - 망맷재 - 내촐

 

 

 

 

 

 

 

 

 

 

『첫째날

 

▲ 가운데 맨 뒤에가 매물도이고 바로 우측 끝트머리가 오늘 오전에 갔었던 소매물도

   앞 가운데가 소병대도 그리고 맨 우측이 가왕도

▲ 우측에 대병대도 그리고 죄측이 소병대도

 

▲ 내촐 등산로 입구 풍광

▲ 학동고개길에는 벗꽃이 만개

 

▲ 내촐에서 대밭골을 경유하여 능선 분기점

 

 

 

 

 

 

▲ 매장문화재 발굴????!!! 

   봉수대 재축하고 우뚝솟은 전망대나 만들어 놓을것 같음....... 봉수대 계단흔적과 부속건물터가 있다고

   가라산 정상을 저렇게 파헤쳐놓고 있냐 

 

 

 

 

▲ 일몰은 붉은기운이 은은하게

 

▲ 정상 부근은 아직 썰렁하기만

▲ 이웃에는 든든한 백패킹팀이 함께한 가라산 정상 바로아래 헬기장에서

 

 

『둘째날

 

▲ 일출도 구름에 가려서

 

▲ 밤새 강풍이 몰아치고 구름 넘어로 떠오르는 불덩이 

 

 

 

▲ 파랭새 샘터.......헬기장에서 남쪽 다대리 방향으로 100m 정도 내려가면 초록빛깔 산악회에서

    조성해서 관리하는 듯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 들이다

 

 

 

▲ 아침 망중한을 갈대숲과

▲ 젊은 친구들은 서둘러 떠나고

 

▲ 원점회귀 하산길에 노자산이 전망되고